전현무계획2, 2025년 6월 6일 방송 32회에서는 대구의 맛집을 방문하였습니다. 게스트 박병은 씨와 함께 찾은 통닭맛집은 바로 대구 3대 통닭으로 이름난 ‘뉴욕통닭’입니다.
45년 전통을 자랑하는 뉴욕통닭은 대구의 치킨 성지 동성로 골목에 자리해, 치킨 마니아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들르는 명소로 통하죠. 가장 인기 있는 메뉴는 바삭한 튀김옷과 깊은 맛의 양념이 어우러진 양념치킨과 투박하지만 고소한 맛의 옛날 프라이드치킨, 그리고 푸짐하게 즐길 수 있는 찜닭입니다.
하루 60마리 한정 판매라는 고집과 직접 만든 특제 양념 소스, 가마솥에 튀겨내는 전통 방식 덕분에 기름도 신선하고 치킨의 바삭함이 마지막 한 조각까지 유지됩니다. 치킨 한 마리에도 시간과 정성이 담겨 있어, 호불호 없이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이 집만의 가장 큰 매력입니다.
목차
전현무계획2 대구 후라이드치킨 양념치킨 메뉴
- 후라이드치킨 : 23,000원
- 양념치킨 : 25,000원
- 반반 : 25,000원
- 찜닭 : 32,000원
대구 뉴욕통닭의 대표 메뉴는 양념치킨과 옛날 통닭입니다. 특히 양념치킨은 달콤하면서도 적당히 매콤한 맛이 조화를 이루어, 한입 베어 물면 입 안 가득 풍미가 퍼집니다. 옛날 통닭은 바삭한 튀김옷과 촉촉한 속살이 잘 어우러져, 먹을 때마다 고소한 맛이 느껴집니다.
이 집은 60마리 한정으로 가마솥에서 튀겨내는 전통 방식으로 만들어서 그런지 기름이 신선하고 느끼하지 않아, 끝까지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단골들이 꾸준히 찾는 이유를 알 수 있습니다.
전현무계획2 대구 후라이드치킨 양념치킨 정보
- 식당이름 : 뉴욕통닭
- 식당위치 : 대구 중구 종로 10-1
- 전화번호 : 053-253-0070
- 영업시간 : 11:30 ~ 20:00 / 매주 일요일 정기 휴무
- 반월당역 15번 출구 86m
- 주차 불가
대구 뉴욕통닭은 동성로 중심가에 위치해 있어 대중교통으로도 찾아가기 편리합니다. 지하철역과 가까워 접근성이 뛰어나며, 주변에 다양한 상점과 카페가 있어 식사 후 가볍게 산책하기에도 좋더라고요.
영업시간은 점심부터 저녁까지 운영해 여유 있게 방문하실 수 있습니다. 다만 주차 공간이 협소해 차량 이용 시 주변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는 게 편리합니다.
예약은 따로 받지 않는 경우가 많아 방문 전 미리 확인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아기자기한 가게 내부는 편안하고 소박한 분위기로, 가족 단위나 친구들과 함께 오기에도 부담 없답니다.
전현무계획2 대구 후라이드치킨 양념치킨 후기
양념은 두툼한 튀김옷에 점성이 있는 소스가 고르게 배어 강정처럼 바삭쫀득했습니다. 마늘 향이 은근하게 스며들어 끝맛이 깔끔했고, 기름기 잔향이 적어 한 조각 더 손이 갔습니다. 튀김옷이 소스를 충분히 머금었지만 눅눅함이 덜했고, 살은 품이 커서 한입마다 육즙이 터져 나와 만족감이 오래 이어졌습니다.
후라이드는 오래된 시장표 스타일을 연상시키는 담백함이 매력적이었습니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해 식감 대비 만족도가 높았고, 눅진한 기름 냄새가 적어 가벼운 끝맛을 남겼습니다. 껍질의 고소한 향이 코끝을 먼저 자극했고, 식어도 질척이지 않아 마무리까지 담백함이 유지되어 깔끔하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반반으로 주문하니 양념의 진한 단짠과 후라이드의 고소함이 서로 템포를 맞춰 물리지 않았습니다. 서로 번갈아 먹기 좋고 취향이 다른 일행과도 타협이 쉬워 전체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양념 한 조각 후에 소금 찍은 후라이드를 이어 먹으면 입안이 다시 리셋되는 느낌이라, 마지막까지 속도 떨어짐 없이 즐겼습니다.
영업시간이 길지 않고 하루 소진이 빨라 전화 예약이 유용했습니다. 정해진 시간에 맞춰 받으니 대기를 크게 줄일 수 있었고, 좌석 회전이 빨라 식사 흐름도 한결 매끄러웠습니다. 예약 안내가 간단명료해 초행도 어렵지 않았고, 정시에 맞춰 갓 튀긴 상태로 제공돼 첫 조각부터 온전한 식감을 느꼈습니다.
내부 좌석 수가 많지 않아 붐볐지만 주문 후 바로 튀겨 내 신선했습니다. 직원 안내가 빠르고 설명이 간결해 혼잡한 시간에도 불편함이 적었고, 온기 유지가 좋아 만족스러웠습니다. 혼잡 시간대에도 주문 누락 없이 순서대로 나와 신뢰가 갔고, 테이블 정리 속도가 빨라 다음 손님 준비가 깔끔했습니다.
양념은 달콤함보다 감칠맛과 은근한 마늘 풍미가 먼저 와 닿았습니다. 살코기 육즙을 가리지 않는 농도로 조절돼 조화가 좋았고, 자극적 매운맛이 아니라 어린이도 무난해 보였습니다. 소스 농도가 과하지 않아 손에 묻어도 끈적임이 적었고, 뒷맛에 남는 향신료 향이 은근해 맥주 없이도 단품으로 충분했습니다.
후라이드는 반죽이 두껍지 않아 오랫동안 바삭함이 유지됐습니다. 소금만 살짝 찍어도 고소함이 살아났고, 텁텁하지 않은 기름감 덕분에 맥주와의 페어링이 자연스럽게 어울렸습니다. 뼈와 살이 말끔히 분리돼 먹기 편했고, 고운 고소함이 오래 남아 뒤이어 나오는 양념 조각과도 충돌 없이 조화로웠습니다.
포장 주문이 많아 전용 대기 동선이 따로 운영되는 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픽업 시간을 분 단위로 안내해줘 혼잡 시간에도 예측이 가능했고, 봉투와 박스가 단단해 이동이 편했습니다. 포장 박스 내부에 작은 통풍 구멍이 있어 습기가 덜 차 바삭함이 비교적 유지됐고, 이동 후에도 식감 손실이 최소였습니다.
찜닭은 야채가 넉넉하고 국물이 진해 밥 반찬으로 손색이 없었습니다. 간이 과하지 않아 집밥처럼 편안했고, 살코기 잡내가 덜해 담백함이 살아 있는 점이 은근히 매력적이었습니다. 국물에 당면을 추가해 먹으니 포만감이 더해졌고, 짭조름보다 담백함을 중시한 레시피라 식사 후에도 입안이 편안했습니다.
양은 과하지도 적지도 않은 구성이어서 1인 1마리 기준으로 나눠 먹기 좋았습니다. 남은 조각은 포장해도 맛 손상이 크지 않았고, 다음 끼니에 에어프라이어로 데우면 충분했습니다. 조각 크기가 들쭉날쭉하지 않아 나누기 쉬웠고, 뼈 작은 부위까지 과하게 바삭하지 않아 치아 피로감이 덜해 먹기 편했습니다.
양념은 식으면 코팅이 단단해지는 편이라 매장에서 바로 먹을 때 베스트였습니다. 포장 시 소스를 별컵에 조금 추가로 주어 적셔 먹으면 처음의 바삭함과 맛을 어느 정도 살릴 수 있었습니다. 매장에서 먹을 땐 바삭함이 살아 있고, 포장 시에는 오븐에 살짝 데우면 원상복구가 쉬워 재방문 시에도 같은 팁을 쓰려 합니다.
가격대는 최근 치킨 시세와 비슷한 수준이었고 재료 사용을 아끼지 않는 인상이었습니다. 특별함은 양념의 개성에서 확실히 드러났고, 후라이드는 기본기에 충실해 믿음이 갔습니다. 메뉴판 구성은 단출하지만 선택이 명확해 실패 위험이 적었고, 첫 방문자도 추천 조합만 따라가면 만족도가 높을 듯했습니다.
골목 안쪽 위치지만 대중교통 접근성이 좋아 찾기 수월했습니다. 역에서 도보 이동이 가능했고 이정표 설명이 명확해 초행도 헤매지 않았으며, 주변 상권과의 연계가 편리했습니다. 대중교통에서 내려 골목으로 두어 번만 꺾으면 보여 접근성이 좋았고, 초행길에도 안내 표지 덕분에 헤매지 않았습니다.
테이블 간격이 좁아 다소 시끌벅적했지만 노포 특유의 정서가 매력적이었습니다. 오래 머무는 분위기보다는 빠르게 즐기고 나오는 리듬이라 회전이 빠르고 체감 대기도 짧았습니다. 소음은 있었지만 기름 냄새가 심하게 배지 않도록 환기를 자주 해 쾌적함을 지키는 편이었고, 청소 주기도 잘 지켜 보였습니다.
주문 즉시 튀기는 듯 소리가 경쾌했고, 갓 나온 온기와 깨끗한 기름맛이 느껴졌습니다. 첫 조각에서 전분기의 끈적함이 아닌 깔끔한 바삭함이 살아 있어 초반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기름이 새것 같은 느낌이라 뒷맛이 맑았고, 살코기에서 물과 기름이 분리되지 않아 촉촉함이 오랫동안 유지되었습니다.
뼈 분리가 수월해 손을 많이 쓰지 않아도 깔끔히 먹을 수 있었습니다. 날개는 유난히 고소했고 가슴살은 생각보다 촉촉해 퍽퍽함 걱정이 줄었고, 전체 식감 밸런스가 좋았습니다. 부위별 차이가 적어 전체 완성도가 균일했고, 튀김옷이 떨어져 나가지 않아 마지막 조각까지 형태가 잘 유지됐습니다.
소스는 달기만 하지 않고 감칠맛이 밀도 있게 쌓여 뒤끝이 가벼웠습니다. 은은한 마늘 향이 마지막에 스쳐 가 입안을 정리해 주고, 다음 날 떠오를 정도의 여운을 남겼습니다. 끝맛에 남는 단맛이 과하지 않아 텁텁함이 없었고, 마늘 향이 잔잔히 감돌아 입안을 정리해주는 느낌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대기 시간은 요일과 시간대에 따라 차이가 컸고 예약이 체감에 큰 영향을 줬습니다. 시간 맞춰 방문하니 동선이 정돈됐고 식사 후 계산까지 흐름이 끊기지 않아 전반적으로 수월했습니다. 예약 시간 대비 준비가 빨라 지체 없이 착석했고, 계산과 포장까지 흐름이 이어져 전체 체류 시간이 효율적이었습니다.
기본 반찬은 단출했지만 메인에 집중하도록 설계된 느낌이었습니다. 양념과 후라이드의 캐릭터가 뚜렷해 다른 곁들이가 굳이 필요 없었고, 맥주 한 잔이면 구성이 완성됐습니다. 곁들이는 피클이 과하지 않은 새콤함이라 기름기를 눌러주고, 물과 기본 소스 리필이 깔끔해 식사 내내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조각마다 기름감 편차가 조금 있었으나 전반적으로 느끼함이 덜했습니다. 종이 포장이 수분을 흡수해 바삭함을 지켜주는 편이라 이동 후에도 식감 손실이 비교적 적었습니다. 박스 내부에 기름흡수지가 깔려 있어 과한 기름이 제거됐고, 장거리 이동 후에도 눅눅함이 덜해 선물용으로도 괜찮았습니다.
매장은 과장되지 않은 오래된 간판과 소품이 어우러져 로컬 분위기가 살았습니다. 화려하진 않지만 정돈이 잘 되어 있어 식사에 집중할 수 있었고, 청결 관리도 눈에 띄었습니다. 오래된 소품과 간판이 어우러져 사진 한 장 남기기 좋았고, 과장된 인테리어 없이도 음식 자체로 승부하는 자신감이 보였습니다.
반죽이 얇아 살코기의 결이 뚜렷했고, 씹을수록 고소함이 배어 나왔습니다. 탄산음료나 맥주와 조합이 좋아 속도 조절이 필요할 만큼 손이 빨리 가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었습니다. 튀김소리가 경쾌해 기대가 높아졌고, 첫 조각을 베어 물 때 바삭함이 터져 나와 자연스럽게 음료를 부르게 만드는 맛이었습니다.
일행의 취향이 갈렸지만 반반 메뉴가 공평한 해답이 돼 모두 만족했습니다. 양념은 점성이 높아 소스가 흘러내리지 않았고, 후라이드는 껍질 소리가 경쾌해 대비가 분명했습니다. 양념 조각은 손에 소스가 살짝 묻어도 달라붙지 않아 깔끔했고, 후라이드는 기름기 걱정 없이 연속으로 먹기 편했습니다.
포장은 약속 시간에서 다소 지연됐지만 중간중간 상황을 알려줘 불편하지 않았습니다. 대기석이 따로 마련돼 앉아 기다릴 수 있었고, 물과 휴지 비치가 세심하게 느껴졌습니다. 대기석 옆에 안내판이 있어 예상 시간을 확인할 수 있었고, 직원이 틈틈이 상황을 설명해 체감 대기가 짧게 느껴졌습니다.
주말에는 주변 도로가 붐벼 차량 접근성이 떨어졌지만 대중교통이 가까워 대체가 쉬웠습니다. 도보 동선도 안전해 가족 단위로 방문해도 무리 없겠다는 인상이 남았습니다. 도로 사정이 복잡한 시간에는 대중교통이 확실히 유리했고, 인근 보행로가 안전해 아이와 함께 걸어도 부담이 적었습니다.
전체적으로 담백한 후라이드와 개성 강한 양념이 공존하는 집이었습니다. 과장된 맛이 아니라 기본기와 밸런스로 승부하는 타입이라 일상적 외식으로도 충분히 만족스러웠습니다. 튀김의 기본기와 양념의 캐릭터가 확실해 특별한 날엔 양념을, 가벼운 자리엔 후라이드를 고르면 실패가 없을 듯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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