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계획2 33회 / 2025년 6월 13일 / 탕수육 덕성반점
전현무계획2의 2025년 6월 13일 33회 방송에서 게스트 김강우와 함께 두번째 음식으로 대구에서 유명한 탕수육 맛집인 덕성반점입니다.
대구 중구 대봉동 골목에 자리한 이곳은, 탕수육 한 번 먹으려고 줄까지 선다는 ‘찹쌀탕수육’의 명성이 자자한 노포 중식당입니다. 탕수육은 겉은 바삭, 속은 쫄깃한 특유의 튀김옷에 잡내 없이 깔끔한 고기가 으뜸이고, 새콤달콤한 감칠맛 소스가 조화를 이룹니다.
여기에 불향이 살아있는 야끼우동과 해물·야채가 어우러진 중화비빔밥까지, 중식 애호가라면 꼭 맛봐야 할 대표 메뉴들이 식사를 더욱 풍성하게 합니다. 방송 소개 이후 현지인뿐 아니라 미식가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 덕성반점의 매력을 지금부터 전해드리겠습니다.
전현무계획2 대구 탕수육 야끼우동 중화비빔밥 메뉴
| 메뉴 | 가격 |
| 탕수육 | 22,000 ~ 38,000원 |
| 야끼우동 | 9,500원 |
| 중화비빔밥 | 12,000원 |
| 매운짬뽕 | 10,000원 |
| 삼선짬뽕 | 12,000원 |
| 잡탕밥 | 16,000원 |
대구 덕성반점의 대표 메뉴는 바로 찹쌀탕수육입니다. 겉은 바삭하면서도 속은 쫄깃한 식감이 정말 일품이에요. 탕수육 소스는 새콤달콤하면서도 깔끔해서 고기와 찰떡궁합을 자랑합니다.
그 외에도 불향 가득한 야끼우동과 해물과 야채가 듬뿍 들어간 중화비빔밥도 인기 메뉴랍니다.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이곳은 꾸준히 현지인뿐 아니라 미식가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라 꼭 한번 방문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전현무계획2 대구 탕수육 야끼우동 중화비빔밥 정보
- 식당이름 : 덕성반점
- 식당위치 : 대구 중구 대봉로 188
- 전화번호 : 053-424-1284
- 영업시간 : 11:00 ~ 21:00 / 20:30 라스트오더
14:00 ~ 17:00 브레이크타임
매주 월요일 정기 휴무 - 건들바위역 4번 출구 250m
- 주차 불가 (인근 공영주차장 이용)
대구 중구 대봉동 봉리단길 초입에 위치한 덕성반점은 접근성이 좋아 방문하기 편리합니다.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하며, 오후 2시부터 5시까지는 브레이크 타임이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매주 월요일은 휴무일입니다.
주차장은 별도로 마련되어 있지 않아 인근 공영주차장이나 골목 주차를 이용해야 하지만, 주변 환경이 조용하고 아늑해 식사하기 좋은 분위기를 자랑합니다. 예약은 전화로 가능하며, 넓은 실내 공간 덕분에 가족 모임이나 혼밥 모두 무리 없이 즐기실 수 있어 편리합니다. 전통의 맛과 편안한 분위기가 조화를 이루는 곳입니다.
전현무계획2 대구 탕수육 야끼우동 중화비빔밥 후기
바삭하게 튀긴 탕수육이 대표 메뉴답습니다. 과일 향이 스며든 소스가 달콤하지만 끈적하지 않아 뒷맛이 개운했고, 고기는 두툼해 씹는 만족감이 큽니다. 튀김옷은 얇고 단단해 사각사각하고 식어도 질기지 않았습니다. 적당한 산미가 기름짐을 잡아주어 끝까지 조화가 유지됐습니다. 향이 은은하게 오래 남았습니다.
짬뽕은 불향이 은은하게 올라오고 국물은 맑게 매운 편이라 첫술은 시원, 뒤로 갈수록 깊이가 쌓입니다. 해물 비린내가 적고 야채 단맛이 스며 밸런스가 좋아요. 면도 퍼짐 없이 탄탄해 마지막까지 식감이 좋았습니다. 국물의 칼칼함이 속을 개운하게 정리해 줍니다. 기본 고명도 알차고 양이 넉넉해 한 그릇으로 충분히 든든했습니다.
야끼우동은 강한 화력으로 볶아 불향이 확실합니다. 큼직한 오징어와 채소가 아낌없이 들어가 씹을수록 단맛이 배어 나오고, 수분 조절이 좋아 면이 눅지 않습니다. 기본 간이 삼삼해 끝까지 질리지 않게 먹었습니다. 면의 탱탱함과 팬 향이 오래 남아 기억에 남았습니다. 해물과 채소의 식감 대비가 뚜렷해 씹는 즐거움이 크고 포만감도 좋았습니다.
짜장면은 과한 단맛 대신 고소함이 중심입니다. 춘장 향이 깔끔하고 기름이 도는 느낌이 적어 쓱쓱 비벼지며, 면발은 탱글하여 소스를 잘 머금습니다. 오이 고명이 상큼함을 더해 밸런스가 안정적이고, 깔끔한 마무리가 인상적이었습니다. 보통보다 간이 세지 않아 부담이 적고 면의 탄력도 마지막까지 유지돼 먹는 내내 질리지 않았습니다.
중화비빔밥은 색은 강렬하지만 맵기가 과하지 않아 부담이 덜합니다. 불맛이 살짝 배인 고명과 고슬한 밥이 어우러져 한 숟갈마다 식감 대비가 살아 있고, 간이 짜지 않아 마지막까지 깔끔하게 마무리됩니다. 지역 색을 느끼기 좋은 메뉴였습니다. 계란지단과 채소 비율이 알맞아 담백함이 유지되고, 기름짐이 적어 가볍게 비워냈습니다.
라조육은 겉은 공기층이 살아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게 유지됩니다. 산뜻한 매운맛이 기름짐을 잡아주고 소스 점도가 과하지 않아 튀김옷이 무너지지 않아요. 밥반찬으로 손색 없고 단품으로도 충분히 만족했습니다. 씹을수록 고기 육즙이 살아 납니다. 과한 단맛이 아니라 대신 향신의 여운이 남아 끝까지 균형이 좋았고, 양도 넉넉해 나눠 먹기 좋았습니다.
깐풍육은 마늘과 고추 향이 확실해 첫입부터 입맛을 깨웁니다. 달콤짭짤한 양념이 과하지 않아 조합이 안정적이고, 튀김 상태가 오래가 눅눅함이 적습니다. 남은 소스에 밥을 비벼도 부담이 없었고, 고기 비린내가 없어 깔끔했습니다. 식감은 겉바속촉에 가까워 숟가락과 젓가락이 동시에 바쁘고, 매운 향이 은근해 계속 집어 먹게 됩니다.
볶음밥은 고슬고슬한 밥알이 살아 있고 팬 향이 은은히 밴 타입입니다. 달걀과 파의 기본 조합이 단단해 기본기가 느껴졌고, 곁들이는 국물과 함께 먹으면 느끼함 없이 숟가락이 계속 가는 안정적인 맛이었습니다. 양도 넉넉했습니다. 고기와 채소 비율이 알맞아 씹는 맛이 살아 있고, 고추기름 향이 살짝 더해져 마무리가 깔끔하게 떨어졌습니다.
울면은 걸쭉하지만 무겁지 않은 농도로 목 넘김이 편합니다. 달걀과 해물, 채소가 폭 넓게 들어가 씹는 재미가 있고, 간이 삼삼해 속 편한 한 그릇으로 손색 없습니다. 비 오는 날 생각날 따뜻한 조합이었습니다. 면은 두툼하지만 퍼지지 않고 탱탱함을 유지해 국물과 잘 어울리며, 후추 향이 은은하게 남아 기분 좋은 여운을 줍니다.
점심 피크에는 대기가 생기지만 회전이 비교적 빠른 편입니다. 주문과 서빙이 리듬감 있게 이어져 기다림의 피로가 적었고, 자리에 앉고 나면 음식이 연달아 나와 함께 먹기 좋았습니다. 다음에도 같은 시간대에 다시 방문할 생각입니다. 대기표 안내가 명확해 혼선이 없었고 자주 상태를 확인해줘 체감 대기시간이 짧게 느껴졌습니다.
실내는 오래된 동네 중식당 특유의 편안한 분위기입니다. 테이블 간격이 넓진 않지만 동선이 정돈돼 복잡함이 적고, 직원분들이 수시로 물과 반찬을 챙겨줘 식사 흐름이 매끄러웠습니다. 기본에 충실한 인상이 오래 남았습니다. 소란스럽지 않도록 음악과 소리 크기가 적당해 대화가 편했고, 청결 관리도 꾸준히 이루어지는 느낌이었습니다.
탕수육은 소스를 부어 내지만 튀김이 쉽게 눅지지 않습니다. 과일 향이 은은해 새콤함이 돌고 고기 비린내가 없어 끝까지 깔끔했어요. 식감이 오래 유지돼 나눠 먹기에도 좋고 남겨도 퀄리티가 크게 떨어지지 않았습니다. 겉은 사각, 속은 촉촉의 대비가 분명해 첫입부터 만족감이 높았고, 적당한 산미가 기름짐을 잡아 밸런스가 안정적이었습니다.
매운짬뽕은 혀를 찌르는 매움보다 칼칼한 스타일이라 부담이 적습니다. 건더기가 실하게 들어가 국물과 함께 먹어도 조화롭고, 면이 국물에 잘 붙어 호로록 넘어갑니다. 날이 쌀쌀할 때 특히 생각날 따뜻한 국물입니다. 국물의 깊이는 해물과 채소에서 나오는 단맛 덕분에 완성도가 좋고, 후추와 마늘 향이 뒤를 받쳐 여운이 길게 남습니다.
잡채밥은 채소 숨이 살아 있어 아삭함이 좋습니다. 참기름 향이 과하지 않아 고슬한 밥과 잘 어울리고, 소스 점도가 적당해 눅눅해지지 않아요. 양이 넉넉해 한 접시로도 든든하게 식사가 가능했습니다. 간이 세지 않아 다른 메뉴와 함께 먹어도 부담이 없고, 고기의 결이 살아 있어 씹는 맛이 또렷했습니다. 마무리가 담백합니다.
유산슬밥은 전분 농도가 얇게 잡혀 재료 본연의 맛을 살려줍니다. 버섯과 해산물이 부드럽게 어우러지고, 간이 세지 않아 마지막까지 담백합니다. 밥알이 퍼지지 않아 숟가락이 자연스럽게 계속 갔습니다. 재료가 큼직해 식감이 확실하고, 기름이 겉돌지 않아 깔끔한 인상이 남습니다. 은은한 불향도 살짝 감돌아 고급스러운 맛이 납니다.
지역 특색 메뉴인 중화비빔밥과 야끼우동을 함께 주문하니 대비가 선명합니다. 하나는 고명 풍미, 하나는 불향이 중심이라 번갈아 먹기 좋고, 두 메뉴 모두 간이 점잖아 부담 없이 다양한 맛을 즐겼습니다. 양도 넉넉해 둘이서 나눠 먹기 좋았고, 식어도 맛의 결이 크게 무너지지 않아 끝까지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전체적인 가격대는 메뉴별 편차가 있지만 재료 퀄리티와 양을 생각하면 만족스럽습니다. 둘이 여러 가지를 시켜 나눠 먹기 좋고, 남은 음식을 포장해도 음식 상태가 크게 무너지지 않아 활용도가 높았습니다. 대표 메뉴의 완성도가 높아 가격 대비 체감 만족이 크고, 사이드까지 구성하면 식탁이 풍성해져 모임 메뉴로도 손색이 없습니다.
응대가 친절한 편입니다. 바쁜 시간에도 주문 확인을 다시 짚어주고 물과 반찬을 제때 채워 주셨습니다. 요청사항을 빠르게 반영해줘 식사 내내 기분이 좋았고, 기본에 충실한 운영이 느껴져 신뢰가 갔습니다. 자리 정리와 테이블 회전도 매끄러워 대기 손님이 있어도 눈치 보이지 않았고, 전반적인 동선 관리가 안정적이었습니다.
매장은 골목 노포 분위기라 대중교통 접근이 편합니다. 번화가와 가깝고 도보 이동이 가능해 근처 볼일을 보고 들르기 좋았어요. 내부 회전이 빨라 일정이 촉박해도 크게 부담 없이 식사할 수 있었습니다. 주변에 걸어서 둘러볼 곳이 많아 식사 전후 동선이 자연스럽고, 혼밥으로도 편안한 분위기라 다양한 상황에 어울렸습니다.
야끼밥은 파향과 불향이 겹쳐 올라와 감칠맛이 길게 남습니다. 밥알은 고슬하고 재료는 큼직해 씹는 맛이 살아 있으며, 짬뽕국물과 곁들이면 맛의 균형이 더 좋아집니다. 단품으로도 충분히 든든했습니다. 간이 과하지 않아 다른 요리와 함께 올려도 조화롭고, 기름이 겉돌지 않아 마지막까지 담백함이 유지되는 점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짬뽕밥은 국물이 밥에 스며도 질척하지 않고 끝까지 편안합니다. 건더기가 넉넉해 숟가락질이 바빠지고, 매운 정도가 일정해 중간에 물리지 않습니다. 식사와 국물을 한 번에 해결하기 좋아 만족했습니다. 밥알이 퍼지지 않는 것이 특히 장점이고, 해물과 채소의 단맛이 은은하게 퍼져 전체적인 조화가 안정적이었습니다.
간짜장은 소스의 농도가 진하지만 짜지 않아 면과 비벼도 과하지 않습니다. 파기름 향이 또렷해 풍미가 풍부하고, 면이 늘어지지 않아 마지막까지 탱탱합니다. 기본기 탄탄한 정석 같은 한 그릇이었습니다. 계란지단과 채소 고명이 조화를 이루어 기름짐이 완화되고, 양이 알맞아 단품으로도 충분히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주말에는 가족 손님이 많아 다소 붐비지만 회전이 빨라 체감 대기가 길지 않습니다. 음식이 한꺼번에 나와 각자 메뉴를 동시에 즐길 수 있었고, 테이블 정리가 빠르게 진행돼 쾌적함이 유지됐습니다. 주문 안내와 서빙 동선이 분리되어 혼잡이 적고, 아이들과 함께 방문해도 불편함이 크지 않아 가족 식사 장소로 괜찮게 느꼈습니다.
탕수육은 반 접시만 주문해도 둘이 나눠 먹기 좋을 만큼 양이 넉넉합니다. 고기 결이 살아 있어 식어도 질기지 않고, 소스가 과하게 달지 않아 끝까지 균형이 좋았습니다. 대표 메뉴의 존재감이 확실합니다. 과일 향이 은근히 스며 상큼함이 살아 있고, 튀김옷이 얇아 고기 맛이 중심에 서는 점이 특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전반적으로 음식들이 기름이 뜨지 않고 간이 세지 않아 깔끔합니다. 다양한 메뉴를 함께 시켜도 속이 부담스럽지 않아 모임 자리에도 잘 맞고, 지역 색을 살린 구성이 매력적이라 재방문 의사가 생깁니다. 대표 요리의 완성도와 기본 메뉴의 안정감이 동시에 느껴져 선택 폭이 넓고, 계절에 따라 다른 조합을 시도해 보는 재미도 있었습니다.
'etc'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전현무계획2 대구 메밀묵채 메밀묵밥 정구지찌짐 32회 할매묵집 (1) | 2025.08.31 |
|---|---|
| 전현무계획2 대구 막창구이 절창구이 33회 진해숯불막창 (0) | 2025.08.30 |
| 전현무계획2 대구 무침회 비빔밥 납작만두 육전 33회 호남원조식당 (1) | 2025.08.30 |
| 전현무계획2 태안 암꽃게간장게장 우럭젓국 게국지 34회 덕수식당 (5) | 2025.08.29 |
| 전현무계획2 당진 쑥콩국수 34회 에이스식당 (4) | 2025.08.29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