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프로그램 '전현무계획2' 2025년 6월 20일 34회, 충청남도 편에서 박정수 씨와 함께 당진의 쑥콩국수 맛집인 에이스식당을 찾았습니다.
이곳은 여름철 별미인 쑥콩국수로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데요, 여름 시즌에만 한정적으로 즐길 수 있는 식당이어서 매년 많은 분들이 일부러 찾아오기도 합니다. 에이스식당의 대표 메뉴는 쑥을 넣어 반죽한 쫄깃한 면발에, 당진산 국산콩을 매일 새벽 직접 갈아내는 진하고 담백한 콩국물이 어우러져 깊은 고소함을 자랑합니다.
인공적인 맛이나 쓴맛 없이 깔끔하게 떨어지는 국물, 은은한 쑥 향, 그리고 콩가루와 깨소금 고명이 더해져 한층 더 풍미가 살아납니다. 아삭하고 시원한 열무김치와 함께 먹으면 더위마저 잊게 될 만큼 특별한 경험을 하실 수 있으니, 올 여름 건강하고 맛있는 한 끼를 찾으신다면 당진 에이스식당 쑥콩국수를 꼭 추천드립니다.
목차
전현무계획2 당진 쑥콩국수 칼국수 정보
- 식당이름 : 에이스식당
- 식당위치 : 충남 당진시 면천면 면천서문1길 70
- 전화번호 : 0507-1402-6009
- 영업시간 : 10:30 ~ 14:00 / 재료 소진시 조기 마감
- 무료 주차 가능
당진 에이스식당은 면천면에 위치해 있어 차량으로 방문하기 편리합니다. 식당 근처에는 넓은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 주차 걱정 없이 방문할 수 있습니다.
예약은 별도로 받지 않지만, 주로 혼밥이나 소규모 방문객이 많아 대기 시간이 길지 않은 편입니다. 내부는 소박하고 깔끔한 분위기로, 부담 없이 편안하게 식사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접근성과 편의성이 좋아 가족 단위나 혼자 방문하기에도 무리가 없어서 언제든 찾기 좋은 맛집입니다.
전현무계획2 당진 쑥콩국수 칼국수 메뉴
- 쑥콩국수 : 10,000원
- 콩국물 : 15,000원
- 칼국수 : 9,000원
- 얼큰이 칼국수 : 9,000원
당진 에이스식당의 대표 메뉴는 여름철 특별한 별미인 쑥콩국수입니다. 직접 신선한 국산 콩을 갈아 만든 콩국물에 쑥을 넣어 만든 면발이 어우러져 고소하면서도 깔끔한 맛을 자랑합니다. 쑥의 은은한 향과 콩국물의 담백함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여름철 더위를 잊게 해주는 메뉴입니다.
또한, 이곳의 쑥콩국수는 인공 첨가물 없이 정성껏 만들어져 건강한 한 끼 식사로도 손색이 없습니다. 같이 제공되는 아삭한 열무김치가 입맛을 돋워주어 한층 더 맛있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실제 방문했을 때도 고소하고 깔끔한 맛에 만족스러웠던 기억이 있습니다.
전현무계획2 당진 쑥콩국수 칼국수 후기
쑥면의 은은한 향이 콩국물의 고소함과 잘 어울려 한입마다 부드럽게 넘어갑니다. 살얼음이 살짝 낀 묵직한 농도라 더위가 가시는 느낌입니다. 면이 불지 않아 끝맛까지 균형이 유지되어 만족스러웠습니다. 가격대도 합리적이라 휴가지 이동 중 시원하게 한끼 해결하기에 알맞았습니다.
그릇이 단정하지만 면사리를 추가하면 든든하게 배가 찹니다. 콩이 과하게 텁텁하지 않고 목 넘김이 편안해 식사 후에도 깔끔함이 오래 남습니다. 추가해도 콩국물이 넉넉해 비율이 흐트러지지 않았습니다. 덥지 않은 좌석을 안내해줘 쾌적하게 먹을 수 있었던 점도 인상에 남았습니다.
가격이 9천원대라 부담이 적고, 콩물 추가도 가능해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열무김치가 과하지 않게 상큼해 전체 맛의 균형을 잡아주는 점이 좋았습니다. 간이 세지 않아 가족과 오기에도 무난했습니다. 계산과 정리가 빨라 다음 손님을 맞는 흐름이 매끄러워 전반적 만족감이 컸습니다.
좌식과 입식 좌석이 섞여 있어 일행에 따라 고르기 편했습니다. 오래된 주택을 개조한 분위기라 소박하지만 정겨워 식사 탄력이 더해졌습니다. 별관 좌석도 있어 비교적 편히 머물 수 있었습니다. 좌석 간격이 넉넉해 아이 의자를 두어도 통행에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대기가 있는 편이지만 회전이 빨라 체감 대기 시간이 길지 않았습니다. 오픈 시간에 맞춰 가면 비교적 여유가 있어 편히 식사하기 좋았습니다. 번호표 안내가 분명해 혼선 없이 기다릴 수 있었습니다. 번호 호출이 정확해 순서 혼선이 없었고, 대기 공간에 의자가 마련되어 편했습니다.
콩가루를 섞은 진한 타입이 아니라 곱게 간 콩 맛이 또렷합니다. 쑥향은 세지 않고 뒷맛에만 남아 처음 드시는 분도 무난히 즐기실 듯합니다. 단맛을 더하고 싶다면 설탕으로 취향 조절이 가능합니다. 간은 약한 편이라 소금으로만 살짝 조절하니 고소함이 더 살아났습니다.
면발이 쫄깃하면서도 퍼지지 않아 끝까지 식감이 유지됩니다. 고명이 단순해도 재료 맛이 뚜렷해 양념 없이도 숟가락이 계속 가는 구성입니다. 국물의 점도가 일정해 마지막 한입까지 매끈했습니다. 국물과 면의 온도 균형이 좋아 마지막까지 시원함이 유지되었습니다.
짧은 영업시간이라 서둘러 가야 했지만, 집중된 메뉴 덕에 음식이 빠르게 나옵니다. 식사 동선이 분주해도 직원 응대가 침착해 편히 먹었습니다. 재료가 떨어지면 조기 마감될 수 있어 참고하면 좋습니다. 한정 수량으로 운영되는 듯해 늦은 오후에는 품절 가능성이 있어 참고하면 좋겠습니다.
주차는 맞은편 공터나 주변 빈자리를 활용하는 형태라 주말에는 조금 서둘러야 합니다. 진입로가 좁아 차폭에 신경 쓰면 크게 어렵지 않았습니다. 안내 표지가 소박하지만 위치 찾기는 수월했습니다. 골목 특성상 큰 차는 조심스러우나 회차 공간이 있어 큰 불편은 없었습니다.
콩국물의 농도가 묵직한데도 기름기 없이 산뜻해 식후 부담이 덜했습니다. 설탕이나 소금은 취향껏 조절하라 안내해 주어 조합을 찾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얼음이 과하지 않아 맛이 묽어지지 않았습니다. 얼음이 서서히 녹으며 농도가 완만히 변해 끝맛이 밍밍해지지 않았습니다.
여름에는 쑥콩국수 한 가지로 운영되어 선택이 단순합니다. 메뉴가 한정적이지만 완성도가 높아 일부러 찾아올 만한 매력이 충분했습니다. 겨울에는 칼국수로 바뀐다고 하니 계절별 재미도 있겠습니다. 선택지가 적은 대신 집중된 맛을 내는 집이라 후회 없는 한 끼였습니다.
열무김치가 아삭하게 익어 면과 함께 올려 먹으면 맛이 또렷해집니다. 김치 국물의 산뜻함이 콩의 고소함을 덜어줘 마지막까지 질리지 않았습니다. 리필 요청도 빠르게 응대되어 흐름이 끊기지 않았습니다. 기름기 없는 김치맛이라 콩국물과 부딪히지 않고 정갈하게 어울렸습니다.
아이와 함께 먹기에도 간이 세지 않아 무난했습니다. 면이 길게 뽑혀 있어 한 젓가락씩 말아 올리기 좋아 식탁이 어지럽지 않아 편했습니다. 고소한 향이 은근해 어린이도 잘 먹는 편이었습니다. 자극적이지 않아 더운 날에도 속이 편했고, 물도 자주 채워줘 편했습니다.
내비에 주소를 찍고 가면 골목 초입에서 바로 찾을 수 있었습니다. 간판과 입구가 소박하지만 사람들 동선이 보여 쉽게 위치를 확인했습니다. 대중교통보다는 차량 이동이 더 편리했습니다. 네비가 안내하는 좁은 골목만 지나면 바로 보여 초행자도 접근이 쉬웠습니다.
한여름 점심에 맞춰 방문했더니 살짝 웨이팅이 있었지만 회전이 빠릅니다. 기다리는 동안 그늘자리 안내가 있어 생각보다 불편하지 않았습니다. 물과 수저는 셀프로 가져오면 동선이 간결했습니다. 물과 수저가 제때 채워져 필요할 때 바로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분위기는 시골집 같은 정감이 있어 어르신과 함께 가도 좋아 보였습니다. 소리와 냄새가 복잡하지 않아 식사에 집중하기 좋은 환경이었습니다. 선풍기가 돌아가지만 실내 공기가 답답하진 않았습니다. 포장 시에는 이동 시간을 고려해 얼음 보냉을 준비하면 더 안정적일 듯합니다.
국물만 따로 포장하는 손님도 보여 집에서 즐기기 좋아 보였습니다. 상황에 따라 가능 여부가 달라질 수 있어 방문 전에 확인하면 더 안심됩니다. 보냉 준비를 하면 상태 유지에 도움이 되겠습니다. 둘이서 나눠 먹어도 양 조절이 쉬워 남김 없이 깔끔히 비우기 좋았습니다.
면사리 추가가 1천원 수준이라 부담 없이 양을 맞출 수 있었습니다. 추가 후에도 콩국물이 넉넉해 마지막까지 비율이 무너지지 않아 만족했습니다. 둘이 방문해 나눠 먹기에도 좋은 구성이었습니다. 추운 계절엔 따끈한 국물 메뉴로 다른 매력을 보여준다 하니 기대됩니다.
겨울에는 칼국수로 메뉴가 바뀐다고 해 계절마다 방문해도 괜찮겠습니다. 한정된 시간에 집중해 내는 곳이라 전반적 완성도가 안정적이었습니다. 맵게 즐기려면 얼큰이 옵션을 고려해볼 만합니다. 식사 시간대가 명확해 일정 사이 짬을 내어 들르기에도 적합했습니다.
자리 간격이 좁지 않아 뜨거운 그릇을 올려도 불편하지 않았습니다. 테이블 정리가 빨라 회전이 빠르게 느껴져 다음 방문도 어렵지 않겠습니다. 식사 시간대가 명확해 일정 관리가 수월했습니다. 서빙 동선이 명료해 테이블 간 간섭이 적어 조용히 식사하기 좋았습니다.
결제는 일반적으로 무리 없이 진행되었고 계산 대기도 길지 않았습니다. 직원분들이 분주하지만 안내가 또렷해 처음 방문자도 헤매지 않았습니다. 주문부터 서빙까지 흐름이 매끄러워 만족했습니다. 담백한 구성이라 취향에 따라 소금, 설탕 선택 폭이 넓은 점이 장점입니다.
콩 특유의 비린 향이 거의 없어 첫 숟가락부터 호감이 생겼습니다. 쑥의 향은 은은하게 스쳐 지나가 감칠맛만 남아 밸런스가 좋았습니다. 간이 약한 편이라 기호에 맞춰 가감하면 더 좋겠습니다. 식사 전 물을 한잔 마시고 천천히 먹으니 고소함이 더 또렷했습니다.
양이 과하지 않지만 면발이 탄탄해 허기가 금방 사라졌습니다. 차갑지만 지나치게 얼지 않아 이가 시리지 않은 점이 특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식사 속도가 느려도 면 상태가 유지되어 좋았습니다. 위치 특성상 여행 동선에 넣기 좋아 근교 나들이와 묶어 방문하기 알맞았습니다.
재방문 의사는 충분합니다. 계절과 시간대만 잘 맞추면 깔끔한 한 끼를 짧은 기다림으로 즐길 수 있어 근처에 갈 일이 있으면 또 들를 생각입니다. 가족이나 지인과도 무난히 추천할 만한 집입니다. 지역 콩의 고소함이 또렷해 기억에 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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