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3월 21일 방송된 MBN 전현무계획 시즌 2, 22화에서는 게스트와 함께 평양냉면 맛집인 강남의 진미평양냉면 이 소개 되었습니다.
이곳은 강남 논현동에 위치한 미쉐린 가이드에 오른 평양냉면 전문점으로, 깔끔한 육수와 중도적인 맛으로 평양냉면 초심자와 마니아 모두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특히 육수는 맑고 담백하며 메밀 함량이 높은 면발과 조화롭게 어우러져 고유의 풍미를 잘 살립니다.
대표 메뉴인 평양냉면과 어복쟁반이 유명하며, 부드럽고 고소한 제육과 소고기 편육도 곁들임으로 인기가 많습니다. 정갈한 맛과 고급스러운 분위기로 강남 지역에서 평양냉면 맛집으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목차
전현무계획2 강남 평양냉면 어복쟁반 불고기 메뉴
- 냉면 15,000원
- 어복쟁반 60,000 ~ 90,000원
- 불고기 28,000원
- 비빔냉면 15,000원
- 온면 15,000원
진미평양냉면의 대표 메뉴인 평양냉면은 맑고 담백한 육수와 고소한 메밀면이 어우러져 아주 깔끔한 맛이 특징입니다. 쫄깃한 면발과 은은한 육수의 맛이 처음엔 싱겁게 느껴질 수 있지만 먹을수록 깊은 풍미가 살아납니다.
함께 즐길 수 있는 어복쟁반은 각종 고기와 신선한 야채가 푸짐하게 들어 있어 술안주로도 인기가 많습니다. 또한, 얇고 쫄깃한 평양식 만두도 꼭 맛봐야 할 별미로, 냉면과 찰떡궁합을 자랑합니다. 방문객들도 전반적으로 담백하면서도 감칠맛 있는 맛에 만족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전현무계획2 강남 평양냉면 어복쟁반 불고기 후기
맑고 담백한 육수가 그릇을 가득 채워 첫 숟갈부터 진한 고기향이 은은히 퍼집니다. 면은 메밀 향이 살아 있어 툭툭 끊기며 씹는 맛이 깔끔했습니다. 고명 배치가 단정해 한 젓가락씩 정리된 맛이 나고, 얼음 없이도 충분히 차가워 끝까지 산뜻했습니다. 마지막에 남은 육수를 들이켜도 텁텁함이 없어 속이 편안했습니다.
간이 세지 않아 식초와 겨자를 살짝 더하니 풍미가 한층 또렷해졌습니다. 자극 없이 서서히 올라오는 고소함이 매력이고, 국물의 미세한 단향이 메밀 향과 겹치며 균형을 이룹니다. 반쯤 먹은 뒤 양념을 더해 맛 변주를 주면 끝까지 지루하지 않습니다. 식후 갈증이 거의 없어 만족스러웠습니다.
면발 굵기가 균일하고 탄력이 좋아 젓가락질이 경쾌했습니다. 삶기 정도가 알맞아 퍼짐 없이 끝까지 결이 유지되고, 면수의 곡물향이 은근해 마무리 느낌이 좋습니다. 차갑지만 과도한 냉기가 없어 혀가 얼지 않으니 맛이 또렷합니다. 국물 기름층이 얇아 산뜻함이 오래 갔습니다. 한 그릇을 비워도 속이 편안했습니다.
편육은 얇게 썰었지만 결감이 살아 있어 씹을수록 고소함이 번졌습니다. 파와 간장을 살짝 얹어 먹으니 지방의 풍미가 정리되며 균형이 좋아집니다. 한 점을 국물에 적셔 먹으면 질감이 더 부드러워져 면과도 호흡이 맞습니다. 소금을 많이 쓰지 않아 뒷맛이 담담했습니다.
제육 반접시는 알맞은 두께로 썰려 촉촉한 육즙이 입안에서 퍼졌습니다. 잡내 없는 담백함이 중심을 잡아 메밀면과 조합이 좋고, 파무침과 함께 먹으면 입맛이 환기됩니다. 양은 적지 않게 느껴져 둘이서 나누기 충분했습니다. 기름기가 남지 않아 뒤처리가 깔끔했습니다.
접시 만두는 얇은 피가 부드럽게 터지며 속이 촉촉했습니다. 고기와 채소의 비율이 안정적이라 간장 없이도 간이 맞고, 육수에 살짝 담갔다 먹으면 풍미가 확 올라옵니다. 크기가 균일해 나누기 편하고 식감이 들쭉날쭉하지 않았습니다. 면 사이사이에 곁들이기 좋아 손이 자주 갔습니다.
어복쟁반은 다양한 부위를 푸짐하게 담아내 모임 주문으로 제격이었습니다. 국물 간이 세지 않아 채소 단맛과 고기 향이 겹치며 은근한 깊이가 납니다. 중간중간 불 조절을 해가며 오래 먹어도 질리지 않았고, 남은 국물에 면을 말아 마무리하니 만족도가 컸습니다. 접시 구성도 단정했습니다.
한 그릇의 양은 과하지 않지만 면과 고기, 반찬을 균형 있게 먹으면 든든하게 배가 찹니다. 그릇이 넓어 면을 풀어도 넘치지 않아 먹기 편하고, 국물의 양도 넉넉합니다. 사이드 한두 가지를 더하면 포만감이 확실해 점심 식사로 충분했습니다. 양 조절이 쉬워 남김이 없었습니다.
가격대는 최근 물가를 고려하면 높게 느껴지지만 재료 선별과 손질 상태를 보면 납득이 갔습니다. 특히 고기 메뉴의 지방 처리와 결 정리가 깔끔해 만족도가 올라갑니다. 한 끼의 완성도와 시간을 생각하면 값어치가 있다고 느꼈습니다. 과장된 화려함 없이 기본기가 탄탄합니다.
점심 시간에는 대기가 있었지만 회전이 빨라 생각보다 금세 입장했습니다. 대기 동선이 깔끔해 답답함이 적고, 주문 후 제공 속도도 빨랐습니다. 자리 안내가 신속해 식사 흐름이 매끄러웠고, 급하게 먹지 않아도 다음 팀을 배려하는 분위기가 유지되었습니다. 체감 대기는 짧았습니다.
실내는 밝은 조명과 무난한 간격으로 대화하기 좋았습니다. 소음이 지나치지 않아 여럿이 앉아도 귀가 피곤하지 않았고, 테이블 정리가 빠릅니다. 물컵과 육수 보온·냉장 관리가 안정적이라 온도 스트레스가 없었습니다. 전체적으로 깔끔한 인상이 오래 남았습니다.
골목 안쪽에 있어 외부 소음이 덜하고, 실내 온도가 적절해 차가운 면을 끝까지 편안히 즐길 수 있었습니다. 냄새 관리가 잘 되어 고기 메뉴를 함께 먹어도 공기가 무겁지 않았습니다. 좌석 배치가 단정하여 이동이 수월했고, 바닥 미끄럼도 신경 쓴 느낌이었습니다. 마감 상태가 좋습니다.
대중교통 접근성이 좋아 역에서 도보로 이동하기 쉬웠습니다. 큰 길에서 골목으로 한 번만 꺾으면 보여 초행길도 어렵지 않았고, 간판 표기가 선명합니다. 비 오는 날 방문했는데 진입 동선이 짧아 불편함이 적었습니다. 길 찾기 스트레스가 낮아 재방문이 자연스럽습니다.
차량 방문 시 발렛 이용이 가능해 편했지만 공간이 협소해 붐비는 시간대에는 대중교통을 권하고 싶습니다. 안내가 명확해 맡기고 찾는 과정이 매끄러웠고, 대문 앞 정차 구역이 정리되어 혼잡이 줄었습니다. 주변 도로 폭이 좁아 서행이 필요하니 시간 여유를 두면 좋겠습니다.
테이블마다 식초와 겨자, 고추가루가 준비되어 취향대로 조절하기 쉬웠습니다. 베이스 자체가 삼삼해 과하게 넣지 않아도 맛이 충분했고, 중간에 소량 더해도 밸런스가 무너지지 않았습니다. 첫 방문자도 실패 없이 즐길 수 있는 조합이라 편안했습니다. 과한 단맛이 없어 좋았습니다.
육수는 차가우면서도 자극이 적어 한 그릇을 다 비워도 속이 편했습니다. 기름층이 얇아 뒷맛이 깨끗하고, 혀에 남는 과한 향이 없어 다음 일정에 부담이 없습니다. 마무리로 면수를 한 잔 곁들이니 곡물 고소함이 길게 이어졌습니다. 식후에도 입안이 개운해 만족했습니다.
반찬이 화려하지는 않지만 필요한 것만 정갈하게 나와 집중해서 먹기 좋았습니다. 파절임의 알싸함이 고기 메뉴와 잘 맞고, 김치류가 과하게 짜지 않아 곁들이기 좋습니다. 리필 요청에도 응대가 빠르고 친절해 흐름이 끊기지 않았습니다. 작은 배려가 기억에 남았습니다.
직원분들이 메뉴 특징을 간결하게 설명해 선택에 도움이 되었습니다. 물과 육수 보충, 접시 정리가 자연스럽게 이루어져 식사 리듬이 유지됩니다. 바쁜 시간에도 눈치를 보게 하지 않는 응대가 인상적이었습니다. 계산 시 안내도 명확해 마무리까지 깔끔했습니다.
온면은 뜨끈한 국물에 면이 퍼지지 않아 끝까지 탄탄했습니다. 간이 담백해 해장 용도로도 부담이 없고, 고명 배합이 안정적이라 마지막 한 숟갈까지 균형이 유지됩니다. 추운 날씨에 특히 빛날 메뉴라 생각했고, 다음 겨울에 재방문 의사가 확실해졌습니다.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비빔 스타일은 양념이 절제되어 메밀 향을 가리지 않았고 새콤함이 은은해 계속 손이 갔습니다. 국물과 함께 섞어 먹으면 질감과 온도의 대비가 좋아 지루하지 않습니다. 자극적인 매운맛이 아니라 깔끔한 산미가 중심이라 누구나 무난히 즐길 듯합니다. 깔끔한 마무리가 장점입니다.
모임 자리에서 어복쟁반과 면을 함께 주문하니 속도 조절이 쉬워 모두 만족했습니다. 각자 그릇에 덜어 먹기 편한 구성이고, 국물 맛이 점차 진해져 끝으로 갈수록 풍미가 깊어집니다. 다양한 부위를 경험할 수 있어 선택 폭이 넓었습니다. 나눔이 편한 메뉴입니다.
아이와 함께 방문했는데 자극적이지 않아 먹이기 수월했습니다. 면 길이가 적당하고 고명이 단정해 흘림이 적어 깔끔하게 식사할 수 있었습니다. 뜨거운 물과 식기 제공이 빠른 편이라 안전하게 먹을 수 있었고, 직원분들이 세심히 챙겨 주셔서 편안했습니다.
피크 타임을 피해 이른 저녁에 방문하니 웨이팅 없이 바로 착석했습니다. 음식이 차분히 나와 식감과 향을 천천히 느낄 수 있었고, 홀 분위기도 한산해 대화가 잘 들렸습니다. 여유로운 타이밍을 원한다면 이 시간대를 추천하고 싶습니다. 만족스러운 식사였습니다.
전체적으로 간이 삼삼해 처음엔 심심하게 느낄 수 있으나 먹다 보면 깔끔함이 매력으로 다가옵니다. 고기 향이 은근하게 배어 있어 씹을수록 맛이 살아나고, 식후 갈증이 적습니다. 강한 조미료 맛에 익숙한 분들에겐 새로운 기준이 될 듯합니다. 뒤맛이 매우 깨끗했습니다.
결제 과정이 신속하고 영수증 안내가 명확해 마무리가 좋았습니다. 좌석 회전이 빠르지만 서두르지 않게 배려하는 분위기가 유지되어 편안했습니다. 테이블 정리 후 다음 손님 준비가 빠릿해 전체 동선이 매끄럽습니다. 반복 방문에도 서비스 편차가 적었습니다.
계절과 상관없이 일정한 품질을 지키려는 의지가 느껴졌습니다. 큰 변주 없이 기본에 충실한 스타일이라 재방문할 이유가 분명했고, 맛의 일관성이 신뢰를 줍니다. 화려한 장식보다 본질에 집중한 집이라 시간이 지나도 매력이 유지될 듯합니다. 다시 찾을 생각입니다.
전현무계획2 강남 평양냉면 어복쟁반 불고기 정보
- 식당이름 : 진미평양냉면
- 식당위치 : 서울 강남구 학동로 305-3
- 전화번호 : 02-515-3469
- 영업시간 : 11:00 ~ 21:30 / 21:10 라스트오더
- 학동역 10번 출구 366m
- 유료 발렛 파킹 가능
진미평양냉면은 서울 강남구 학동로 논현동 일대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납니다. 지하철 7호선 학동역과 강남구청역 중간쯤에 있어 대중교통 이용도 편리합니다. 영업시간은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이며, 라스트 오더는 9시 10분입니다.
가게 앞에 발렛파킹 서비스가 제공되어 차량 방문 시 주차 걱정 없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내부는 깔끔하고 넓은 편으로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식사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평일과 주말 모두 손님이 많아 대기시간이 있을 수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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