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반기행 수원 주꾸미북어찜 현영 동해북어찜 위치 정보 (2025년 11월 9일 321회)

백반기행 수원 주꾸미북어찜 현영

 

게스트 현영과 함께 진행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321회] (202년 11월 9일 방송) <맛의 특례시! 현영의 수원 밥상> 편에서는 화려한 왕갈비에 가려져 있던 수원의 진짜 '밥도둑'을 발굴했습니다. 방송인 현영 씨와 허영만 화백이 두 번째로 찾은 곳은 수원 권선구 세지로에 자리한 [동해북어찜]입니다.

 

[동해북어찜]은 상호명은 북어찜이지만, 사실은 주꾸미, 코다리 등 해산물 찜 요리로 수원 현지인들의 입맛을 1984년부터 사로잡아 온 오랜 노포입니다. 특히 이곳의 '주꾸미북어찜'은 매콤한 양념 속에 깊은 감칠맛이 숨어 있어, 허영만 화백조차 숟가락을 놓지 못하게 만든 별미입니다. 어머니의 손맛이 느껴지는 정갈한 밑반찬과 함께 즐기는 [동해북어찜]의 매콤하고 시원한 밥상 이야기를 보기좋게 소개해 드립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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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 1. [동해북어찜]의 시그니처: 주꾸미북어찜

1.1. 북어와 주꾸미의 이색적인 만남

이 집의 가장 큰 특징은 북어(정확히는 코다리)와 주꾸미라는 해산물을 환상적으로 조합했다는 점입니다.

• 꼬들꼬들한 북어(코다리): 찜 요리의 주재료인 북어는 살이 단단하고 꼬들꼬들하게 잘 말려져 있어, 양념이 깊숙이 배어도 살이 부스러지지 않고 쫄깃한 식감을 유지합니다. 고단백 저지방 식품인 북어는 담백한 맛을 더합니다.
• 탱글탱글한 주꾸미: 함께 들어간 주꾸미는 탱글탱글하고 쫄깃한 식감으로, 북어와는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합니다. 해산물 특유의 시원한 감칠맛이 매콤한 양념과 어우러져 중독성 강한 맛을 만들어냅니다.
• 푸짐한 비주얼: 빨갛게 버무려진 찜 위에 통깨가 솔솔 뿌려져 나오는 비주얼은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돌게 만듭니다. 2인분 양도 상당히 푸짐하여 넉넉한 인심을 느낄 수 있습니다.

백반기행 수원 주꾸미북어찜 현영

1.2. 매콤함 속에 숨겨진 '어머니의 감칠맛'

주꾸미북어찜의 성공 비결은 30년 넘게 이어져 온 특제 양념에 있습니다.

• 감칠맛 도는 매콤 양념: 단순히 맵기만 한 것이 아니라, 고춧가루, 마늘, 각종 채소 등 정성이 들어간 양념은 깊은 감칠맛을 품고 있습니다. 매콤함이 입안을 자극하면서도 깔끔하게 마무리되어 계속해서 젓가락을 부릅니다.
• 밥도둑의 정석: 찜 요리이지만 국물이 자작하게 남아있어, 이 양념에 밥을 비벼 먹으면 그야말로 최고의 '밥도둑'입니다. 현영 씨 역시 이 매콤한 양념의 매력에 푹 빠져 끊임없이 밥을 찾았다는 후문입니다.

백반기행 수원 주꾸미북어찜 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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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 2. [동해북어찜]의 숨겨진 내공과 정겨움

2.1. 집밥 같은 정성스러운 밑반찬

[동해북어찜]이 현지인들의 사랑방으로 불리는 데는 정갈하고 푸짐한 밑반찬의 역할이 큽니다.

• 정겨운 집밥 반찬: 찜 요리를 주문하면 할머니 사장님의 손맛이 느껴지는 6가지 이상의 다양한 밑반찬이 제공됩니다. 자극적이지 않고 깔끔한 맛의 반찬들은 마치 어머니가 차려주신 집밥 상처럼 정겹고 푸근합니다.
• 따뜻한 미역국: 특히 찜 요리와 함께 제공되는 따뜻한 미역국은 매콤한 양념으로 얼얼해진 입안을 부드럽게 달래주는 완벽한 파트너입니다. 미역국만으로도 밥 한 그릇을 뚝딱 비울 수 있을 정도로 시원하고 담백합니다.
• 셀프 리필 코너: 추가 반찬은 주방 근처에서 직접 가져다 먹을 수 있도록 마련되어 있어, 넉넉하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식사를 즐길 수 있습니다.

2.2. 세월이 빚어낸 노포의 분위기

• 1984년부터 이어온 역사: [동해북어찜]은 1984년경부터 운영되어 온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세월의 흔적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외관과 정겨운 내부 인테리어가 특징입니다. 노부부 두 분이 운영하며 할머니는 조리를, 할아버지께서는 서빙을 담당하는 모습에서 장인 정신과 정겨움이 느껴집니다.
• 수원 권선동의 로컬 맛: 화려한 상권이 아닌 주택가에 자리 잡고 있어, 그야말로 '현지인들이 숨겨놓고 먹는' 비밀 맛집의 아우라를 풍깁니다.

백반기행 수원 주꾸미북어찜 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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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북어찜 매장 정보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을 통해 수원의 진정한 밥도둑으로 소개된 [동해북어찜]은, 30년 넘게 이어온 노포의 내공과 매콤한 양념, 그리고 정갈한 집밥 같은 반찬으로 고객들에게 행복한 한 끼를 선물하는 곳입니다.

 

수원 왕갈비만큼이나 깊은 역사를 자랑하는 이곳의 '주꾸미북어찜'은, 매콤하면서도 시원한 감칠맛으로 쌀쌀한 날씨에 잃었던 입맛까지 되살려 줄 것입니다. 오늘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를 방문하신다면, [동해북어찜]에서 허영만 화백이 극찬한 매콤한 북어찜의 진수를 경험해 보시길 바랍니다!

 

백반기행 수원 주꾸미북어찜 현영

📍 매장 정보:

• 상호: 동해북어찜
• 주소: 경기 수원시 권선구 세지로94번길 49-17 (권선동 973-12)
• 연락처: 031-224-7329
• 영업시간: 매일 11:00 ~ 22:00
                 정기 휴무: 매주 일요일
• 주요 메뉴 및 가격:
  • 주꾸미북어찜 (소/대): 40,000원 / 50,000원
  • 북어찜 (소/대): 35,000원 / 45,000원
  • 낙지찜 (소/대): 40,000원 / 50,000원
  • 주꾸미찜 (소/대): 35,000원 / 45,000원
• 특징: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수원 편에 소개된 1984년부터 영업한 해산물 찜 요리 노포. 북어와 주꾸미가 들어간 매콤한 '주꾸미북어찜'이 시그니처 메뉴임.

동해북어찜 위치

 

백반기행 수원 주꾸미북어찜 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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