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6월 24일 화요일에 방송된 채널S 미식전파사 23회에서는 ‘먹방 유튜버 히밥’과 가수 서기가 출연해 서울과 인천의 숨은 맛집들을 소개했는데요. 세 번째로 방문한 곳은 프리미엄 스테이크 전문점 스톤504 스테이크하우스였습니다.
서울 동작구에 위치한 이곳은 1++ 한우부터 프라임급 채끝, 토마호크 등 다양한 부위의 스테이크를 고급스럽게 즐길 수 있는 곳으로, 고기 본연의 풍미를 최대한 끌어올린 화산암 스톤 플레이트 위에 제공되는 점이 인상적입니다. 품격 있는 분위기와 함께 합리적인 가격대, 그리고 친절한 서비스까지 갖춰 데이트나 가족 모임에도 제격인 맛집입니다.
목차
미식전파사 스테이크 정보
- 식당이름 : 스톤504 스테이크하우스
- 식당위치 : 서울 동작구 상도로61길 54 1층
- 전화번호 : 0507-1385-0504
- 영업시간 : 10:00 ~ 22:30
- 숭실대입구역 4번 출구 298m
- 스톤504 스테이크하우스 네이버 예약
- 스톤504 스테이크하우스 인스타그램
- 예약, 포장 가능
- 무료 주차 가능
미식전파사 스테이크 메뉴
| 메뉴 | 가격 |
| 토마호크 스테이크 100g당 | 9,990원 |
| 플랫 아이언 부채살 스테이크 (런치) | 25,900원 |
| 텐더로인-안심 스테이크 (런치) | 49,900원 |
| 프리미엄 포터하우스 스테이크 100당 | 9,990원 |
미식전파사 스테이크 후기
스테이크를 미디엄 레어로 주문했는데, 겉은 노릇하게 구워지고 속은 촉촉하게 육즙이 살아있어 정말 부드럽게 즐겼습니다. 고기 질이 워낙 좋아 입안에서 녹는 느낌이었고, 고급 레스토랑 느낌의 인테리어 덕분에 특별한 날 기분 내기에도 정말 좋은 곳이었습니다.
오픈형 주방이라 조리 과정을 직접 볼 수 있어 믿음이 갔고, 위생도 깔끔하게 유지되고 있어 인상 깊었습니다. 명란 오일 파스타는 고소하면서도 풍미가 진해 입안에서 살살 녹았고, 곁들여 나온 피클도 아주 상큼해서 전체적인 조화가 좋았습니다.
식전빵이 따뜻하게 나와 시작부터 기분 좋았고, 바삭한 겉면과 촉촉한 속살이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어 입맛을 돋웠습니다. 메인으로 나온 스테이크는 기름기가 과하지 않고 고소함이 살아있어 끝까지 질리지 않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소스도 잘 어울렸습니다.
가게 내부가 유럽 분위기로 꾸며져 있어 데이트 장소로 딱이었어요. 은은한 조명과 고풍스러운 인테리어 소품들이 분위기를 한층 더 살려줘서, 음식 맛뿐 아니라 시각적으로도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음악 선곡도 좋았고, 전체적인 감성도 잘 살아 있었습니다.
3인 세트 메뉴를 주문했는데, 구성도 알차고 양도 넉넉해 모두 만족스러웠습니다. 파스타는 쫄깃했고, 피자는 도우가 얇아 부담 없이 즐기기 좋았습니다. 스테이크는 부위별로 맛이 달라 다양하게 즐길 수 있었고, 재방문 의사를 확실히 느꼈습니다.
저녁 시간대에 토마호크 스테이크를 주문했는데 두께감이 상당했고, 잘 구워진 겉면과 육즙 가득한 속살이 입안에서 터질 때 정말 행복했습니다. 고기 본연의 맛이 살아 있었고, 곁들인 구운 야채와 함께 먹으니 감칠맛이 배가되었어요.
가게에는 단체 손님을 위한 룸이 따로 마련돼 있어 프라이빗한 모임에도 좋았습니다. 친구들과 오랜만에 모여 시끌벅적한 분위기에서 맛있는 스테이크와 와인을 즐겼는데, 직원분들이 섬세하게 응대해 주셔서 정말 기분 좋은 식사가 되었습니다.
런치 특가 메뉴 덕분에 가성비 좋은 한 끼를 즐길 수 있었어요. 스테이크는 부드럽고 적당한 두께로 씹는 식감이 좋았고, 파스타는 소스가 진하게 배어 있어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데일리 메뉴 구성이 자주 바뀌는 점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샐러드, 파스타, 스테이크가 포함된 세트를 주문했는데, 각각의 맛이 충돌하지 않고 조화를 이루어 식사 내내 즐거웠습니다. 특히 신선한 샐러드의 식감과 스테이크의 깊은 풍미가 잘 어울려 특별한 날 코스로도 손색이 없을 정도였습니다.
스테이크는 참숯 직화로 구워져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식감이 일품이었습니다. 불맛이 은은하게 배어 있어 고기 본연의 풍미를 더욱 살려주었고, 고급 스테이크 전문점 못지않은 퀄리티에 가격도 합리적이라 가성비까지 뛰어났습니다.
불고기 크림 파스타는 색다른 조합이었지만 생각보다 조화가 잘 이루어졌습니다. 짭조름한 불고기와 고소한 크림이 입안에서 어우러지며 은근한 단맛이 매력적이었습니다. 퓨전 스타일의 새로운 맛을 경험하고 싶은 분들께 추천드려요.
인테리어가 굉장히 독특해서 들어서는 순간부터 기분이 좋았고, 은은한 조명이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어 주었습니다. 특히 벽면의 소품과 조화가 고급스러워 사진 찍기에도 좋았고, 덕분에 음식도 더 맛있게 느껴졌습니다.
부채살 스테이크 200g은 양이 꽤 푸짐했고, 미디엄으로 익혀서 그런지 육즙이 그대로 살아 있었어요. 지방이 적당히 섞여 있어 씹을수록 고소한 맛이 퍼졌고, 소스 없이도 충분히 맛있게 즐길 수 있어 고기 애호가들에게 딱입니다.
생면 파스타는 면이 탱탱하고 쫄깃해 씹는 재미가 있었으며, 토마토 소스는 자극적이지 않고 깔끔했습니다. 치즈도 넉넉하게 올려져 있어서 한입 먹을 때마다 고소함이 배가되었고, 양도 넉넉해 메인 메뉴로도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가리비 봉골레는 해산물의 신선도가 정말 좋았어요. 바지락이 큼직하고 오일 베이스가 산뜻하면서도 감칠맛이 느껴져 입안에서 기분 좋은 여운을 남겼습니다. 해산물 파스타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충분히 만족하실 거예요.
디너 코스에 와인을 곁들였는데, 스테이크와 아주 잘 어울렸습니다. 직원분이 추천해주신 와인도 음식과 조화를 이루어 맛의 깊이를 더해줬고, 전체적으로 품격 있는 식사를 즐길 수 있어 데이트나 기념일에 방문하기 좋은 곳입니다.
세트메뉴 구성이 굉장히 탄탄해서 가성비 면에서 정말 만족스러웠습니다. 샐러드, 스테이크, 파스타 모두 기본 이상이었고, 디저트까지 나와 식사를 마무리하는 데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친구들과의 모임에도 강력 추천합니다.
브라타 치즈와 토마토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샐러드는 상큼함과 고소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애피타이저로 나오는 구성치고는 정성이 가득 느껴졌고, 식사 전 입맛을 제대로 살려줘 이후 요리도 더 맛있게 느껴졌습니다.
영업시간이 길어서 시간 구애 없이 방문할 수 있는 점이 좋았고, 특히 주말 저녁엔 가족 단위 손님이 많아 활기찬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웨이팅이 살짝 있지만 회전율이 빨라 금방 자리를 안내받을 수 있었어요.
룸 형태의 좌석 덕분에 조용한 대화를 나누기에도 좋아 미팅 장소로도 적합했습니다. 직원분들의 응대도 세심했고, 물이나 기본 세팅도 자주 체크해주셔서 편안하게 식사할 수 있었습니다. 전체적인 응대 만족도도 높았습니다.
숭실대 근처에서 분위기 좋은 식당을 찾고 있다면 꼭 한 번 방문해보세요. 고급스럽지만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대에 훌륭한 음식과 서비스까지 갖춘 곳이라 특별한 날 식사 장소로 제격입니다. 재방문 의사가 분명히 생기는 맛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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