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8월 12일 화요일에 방송된 미식전파사 26회에서는 속초의 한우와 돼지 숯불구이 숨은 맛집, ‘돈우마을’을 찾아갔습니다.
이곳은 신선한 한우와 돼지 숯불갈비로 잘 알려져 있으며, 두툼한 고기를 은은한 숯불에 구워내 풍미를 극대화합니다. 불향이 은근히 배어든 고기는 육즙이 가득하고, 달콤 짭조름한 양념갈비는 남녀노소 모두의 입맛을 사로잡습니다.
정갈하게 차려지는 계절 밑반찬이 함께 곁들여져 식사의 만족도를 높여주며, 단체 모임이나 가족 외식 장소로도 손색이 없습니다. 여행 중 속초에서 진한 고기 맛을 즐기고 싶으시다면, 현지인들의 단골집인 이곳을 꼭 들러보시길 권해드립니다.
목차
미식전파사 속초 숯불구이 한우 돼지 정보
- 식당이름 : 돈우마을
- 식당위치 : 강원 속초시 청초호반로 56
- 전화번호 : 0507-1396-0993
- 영업시간 : 11:00 ~ 22:00 / 21:00 라스트오더
- 주차 가능
맛미식전파사 속초 숯불구이 한우 돼지 메뉴
| 메뉴 | 가격 |
| 한우소생갈비 | 59,000원 |
| 설레는 양념소갈비 | 42,000원 |
| 양념 돈우갈비 | 20,000원 |
| 삼겹살 | 20,000원 |
| 제주 흑돼지 오겹살 | 23,000원 |
미식전파사 속초 숯불구이 한우 돼지 후기
숯불에 올린 양념돼지갈비가 달큰하고 진해 입맛을 돋웁니다. 12가지 넘는 반찬이 정갈히 깔리고, 셀프로 즐기는 식혜가 시원해 마지막까지 기분 좋은 한상이었습니다. 재방문 의사 확실합니다. 청초호반로 위치라 찾기 쉬웠고 11시부터 22시까지 운영해 여행 동선 맞추기 좋았습니다.
양념소갈비가 부드럽게 뜯겨 숯향과 어우러집니다. 새콤한 겉절이와의 궁합이 좋아 손이 계속 갔고, 계산대 옆 식혜 코너에서 한 컵 떠 마시며 달콤하게 마무리했습니다. 모임 자리로도 훌륭합니다. 청초호 인근이라 접근성 뛰어나고 11:00~22:00 영업이라 점심과 저녁 모두 이용하기 편했습니다.
밑반찬 구성이 알차 상이 풍성합니다. 장아찌류와 샐러드가 느끼함을 잡아 줘 끝까지 깔끔했고, 불향 밴 갈비살이 촉촉해 한 점 한 점 아끼며 먹게 됩니다. 여행 중 제대로 된 고깃집을 만났습니다. 가격표가 명확해 선택이 쉬웠고, 단체석도 보여 모임 장소로 손색없어 다음 일정에도 넣으려 합니다.
차돌찌개가 생각보다 진국입니다. 담백한 육향에 칼칼함이 더해져 밥을 부르는 맛이고, 고기 굽는 동안 주문해 타이밍 맞춰 먹으니 흐름이 자연스러웠습니다. 국물까지 비우게 되는 조합이었어요. 메뉴판 설명이 자세해 초행도 부담 없고, 대기 명단 운영이 깔끔해 번거로움 없이 입장했습니다.
맛보기 냉면이 상큼하게 입안을 정리합니다. 양념갈비의 단짠 뒤에 곁들이니 균형이 잡히고, 면발 탄력이 좋아 소량임에도 존재감이 뚜렷했습니다. 사이드로 강추하며 다음엔 곱빼기로 먹고 싶네요. 맛보기 냉면 7천 원으로 가성비 좋고, 구성 대비 만족도가 높아 사이드 추가를 추천드립니다.
숯불 화력이 일정해 굽기 편했습니다. 직원분이 초벌과 불 관리를 도와줘 고기가 타지 않고 촉촉했으며, 반찬 리필과 불판 교체가 빠릿해 전반적 서비스 호흡이 좋았습니다. 편안한 식사가 가능해요. 좌석 회전이 빨라 대기 스트레스 적었고, 테이블 간 간격도 넓어 편히 식사할 수 있었습니다.
양념이 과하지 않아 고기 품질이 느껴집니다. 씹을수록 단맛과 감칠맛이 배어 나오고, 구운 마늘과 김치 올려 한입에 먹으니 밸런스가 좋았습니다. 여기에 솥밥을 곁들이니 풍미가 더 살아납니다. 건강한 솥밥 3천 원 추가로 주문했는데, 뜨끈한 밥알이 양념과 어울려 끝까지 맛있었습니다.
청초호와 가까워 식사 전후 산책하기 좋습니다. 내부 좌석 간격이 여유 있어 대화하기 편했고, 가족 단위 손님이 많아 소란스럽지 않았습니다. 여행 코스에 넣기 딱 좋은 위치와 분위기였습니다. 식사 후 청초호 산책 코스까지 연결되어, 여행 일정에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점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숯불향이 은은해 마지막 한 점까지 질리지 않습니다. 상추, 깻잎, 파절이와 함께 싸 먹으면 상큼함이 더해지고, 셀프 식혜로 달달한 끝맛을 남겼습니다. 고기 굽는 재미와 먹는 즐거움이 공존합니다. 셀프 식혜가 무한으로 제공돼 디저트 찾을 필요가 없었고, 아이들도 달달하게 잘 먹었습니다.
양념돈갈비가 살코기와 지방 비율이 좋아 탱탱합니다. 불판 교체가 신속하고 친절해 굽는 스트레스가 없었고, 요청한 반찬도 금세 채워줍니다. 가격 대비 만족도가 높아 기분 좋게 계산했습니다. 사랑에 빠진 양념돈우갈비 2만 원 가격이 합리적이라 부담 없고, 양도 넉넉해 만족했습니다.
잔치국수가 담백해 해장처럼 좋았습니다. 멸치육수의 깔끔함이 고기 기름기를 정리해 주고, 면이 퍼지지 않아 후반에도 식감이 살아 있습니다. 마무리로 누룽지와 함께 먹어도 훌륭했습니다. 한 그릇 더 가능할 듯합니다. 소문난 잔치국수 6천 원으로 합리적이며, 뜨거운 육수 향이 고기와 의외로 잘 어울렸습니다.
누룽지가 구수하게 속을 따뜻하게 합니다. 갈비 양념의 달큰함과 대비돼 밸런스가 맞고, 숟가락이 계속 가는 은근한 매력이 있었어요. 담백하고 편안한 맛이라 어른들 취향에도 잘 맞았습니다. 구수한 누룽지 6천 원으로 후식처럼 즐기기 좋았고, 은근한 탄 냄새가 입안을 개운하게 했습니다.
주차와 대기를 고려해 이른 저녁을 추천합니다. 회전은 빠른 편이지만 피크타임에는 줄이 생겨, 예약 또는 시간 조절을 하면 여유롭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기다림 가치가 있는 한 끼였어요. 주차 안내가 명확해 진입이 수월했고, 주변 상권도 가까워 쇼핑과 식사를 한 번에 해결했습니다.
김치와 무절임이 특히 인상적입니다. 간이 세지 않아 고기와 함께 먹어도 부담이 없고, 새콤달콤한 균형이 좋아 숯불향과 조화롭습니다. 반찬만으로도 정성이 느껴져 손이 자꾸 갔습니다. 반찬 리필 속도가 빨라 기다림이 없고, 손 닿는 곳에 집게가 여럿 비치돼 동선이 편했습니다.
육회가 신선하게 달아 시작부터 기분이 좋았습니다. 참기름 향과 배의 아삭함이 잘 맞고, 이후 구이까지 코스처럼 이어져 식사가 풍성해졌습니다. 기분 좋은 스타터로 충분히 추천합니다. 시작이 좋았습니다. 육회는 신선도가 좋아 잡내가 없었고, 고소한 풍미가 강해 고기 먹기 전 입맛을 확 살려줍니다.
아이들과 방문하기 편한 좌석 구성입니다. 테이블 간격과 의자 높이가 안정적이고, 집게와 가위가 개별 포장되어 위생적이라 안심했습니다. 직원 응대도 부드러워 가족 외식지로 좋았습니다. 유아용 식기와 물컵이 준비돼 있어 가족 방문에 적합했고, 좌석 배치가 안정적이라 편했습니다.
양념소갈비는 뼈 가장자리까지 맛이 깊게 스며듭니다. 살이 쉽게 떨어져 먹기 편했고, 불판에 올린 버섯과 함께 올려 먹으니 향이 배가됩니다. 남은 양념에 밥 비비면 금세 그릇이 비워집니다. 설레는 양념 소갈비 4만2천 원이지만 맛값을 합니다. 질 좋은 살코기가 뼈 옆까지 꽉 차 있습니다.
상차림이 정갈해 접시마다 신경 쓴 흔적이 보였습니다. 집게질만 해도 고기가 흐트러지지 않아 손질이 좋았고, 전체 완성도가 높아 모임 장소로 추천합니다. 어른 입맛에 특히 잘 맞을 것 같아요. 버섯에 불향이 배어 향긋했고, 불판 기울기가 적당해 육즙이 고르게 퍼지는 점이 좋았습니다.
가격대가 합리적이라 구성 대비 만족도가 큽니다. 사이드 선택 폭이 넓어 취향대로 조합하기 좋고, 소량 주문도 부담이 없어 여행 중 한 끼로 알찼습니다. 다음엔 특갈비로 업그레이드해볼 생각입니다. 결제 속도가 빨라 마무리도 쾌적했고, 계산대 근처 식혜가 반갑게 맞아줘 마지막까지 즐거웠습니다.
직원 안내가 친절해 초행도 편안했습니다. 초벌 굽기와 먹는 순서를 차근히 알려줘 더 맛있게 즐길 수 있었고, 불 조절 요청에도 바로 대응했습니다. 전반적으로 서비스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직원분이 아이 먼저 먹을 수 있게 구워 주셔서 배려가 느껴졌고, 요청 사항도 즉시 처리해 주셨습니다.
마무리는 식혜 한 컵이 정답이었습니다. 차갑게 넘기는 단맛이 입안을 산뜻하게 비워 주고, 숯향의 여운이 길게 남았습니다. 산책하며 떠오르는 고기 향이 오래 기억에 남는 저녁이었어요. 또간집 소개로 알게 됐는데, 과장이 아니었습니다. 실제로 먹어보니 방송 이상의 만족도를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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