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겨서 뭐하게’ 11회가 2025년 8월 6일 수요일 방송되었는데 두번째요리로 강남에 위치한 멕시칸 요리 전문점인 ‘멕시타이거’가 소개되었습니다.
최근 방송을 통해 신선한 멕시칸 요리의 매력을 전한 이곳은, 다양한 멕시코 정통 요리와 현대적 감각을 결합한 메뉴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넓고 활기찬 매장 분위기 속에서 타코, 부리또, 나초 등 대표적인 멕시칸 음식은 물론, 특색 있는 소스와 신선한 재료들이 어우러진 요리를 맛보실 수 있습니다.
‘멕시타이거’는 맛과 분위기 모두를 중시하는 분들에게 추천드릴 만한 공간이며, 이국적인 미식 경험을 원하신다면 방문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목차
남겨서 뭐하게 강남 멕시칸요리 정보
- 식당이름 : 멕시타이거
- 식당위치 :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1길 42 B1층 1호
- 전화번호 : 0507-1425-9866
- 영업시간 : 17:00 ~ 01:00 / 00:00 라스트오더
- 강남역 11번 출구 299m
- 유료 주차 가능
남겨서 뭐하게 강남 멕시칸요리 메뉴
| 메뉴 | 가격 |
| 타이거새우 버터몰레 | 25,900원 |
| 하바네로 치킨몰레 | 55,700원 |
| 버터몰레 플레이트 | 13,900원 |
| 하바네로 화덕치킨 | 21,900원 |
| 지미추리 화덕치킨 | 21,900원 |
남겨서 뭐하게 강남 멕시칸요리 후기
매장에 들어서면 강렬한 불꽃 복도와 넓은 공간이 먼저 눈에 들어와서 멕시코 현지에 온 듯한 착각이 들었고, 300도 화덕에서 구워내는 치킨 몰레의 불향이 아주 매력적이었습니다. 데킬라 샷과 칵테일까지 곁들이니 분위기까지 완벽하네요. 저는 특히 피쉬 타코와 버터 몰레 새우의 조합이 기억에 남습니다.
감칠맛 나는 몰레 소스와 치킨의 조화가 뛰어났고, 감자전 퀘사디야처럼 퓨전이 잘 된 안주도 만족스러웠습니다. 피쉬 타코의 식감과 버터 몰레 새우의 고소함도 훌륭해서, 음식 자체로도 높은 완성도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번 방문에서는 조명이 어둡고 음악은 라틴 펑키 재즈였는데, 전체적으로 감각적인 분위기가 물씬 느껴졌습니다. 치킨 몰레에 견과류와 향신료가 조화된 소스는 깊고 풍부한 맛을 선사했고, 감자전 퀘사디야와 망고 세비체도 신선함이 살아있었습니다. 친구들과의 모임 장소로도 아주 좋았어요.
이처럼 멕시타이거는 다이닝 그 이상의 경험을 제공하며, 다양한 관점에서 만족을 줄 수 있는 장소였습니다. 음식, 공간, 분위기, 퍼포먼스가 절묘하게 어우러진 특별한 곳이에요.
개방감 있는 구조와 이국적인 인테리어 덕분에 넓어 보였고, 빈 데킬라병과 그래피티 같은 장식들이 멕시코 감성을 제대로 살려줬습니다. 음식은 전반적으로 간이 센 편이지만, 데킬라 샷과 함께라면 훨씬 더 어울렸고, 빠빠스의 마라 라구 소스가 감자를 중독적으로 맛있게 만들었어요.
저녁 시간에 방문했더니 웨이팅이 조금 있었지만, 직원분들이 친절히 안내해 주셔서 오래 기다리지 않았습니다. 좌석은 다양하고 넓어서 시야가 좋았고, 퍼포먼스형 오픈 키친을 가까이서 볼 수 있는 자리도 있었습니다. 데이트 또는 모임에 어울리는 분위기였습니다.
시그니처 메뉴인 치킨 몰레는 데킬라 베이스 글레이즈와 고소한 버터 소스가 어우러져 입 안에 풍미가 오래 남고, 불향과 향신료가 조화롭습니다. 피쉬 타코는 겉은 바삭하고 속은 신선한 해산물이 살아있었으며, 당근 데킬라 칵테일은 달달하면서도 독특한 향이어서 여성 고객에게 인기였어요.
매장 내부는 200평 규모로 꽤 넓었고, 좌석마다 높낮이가 달라서 다채롭고 역동적인 공간 구성이 돋보였습니다. 음악과 조명이 조화를 이루어 이국적 무드를 증폭시키며, SNS 인증샷 찍기에도 안성맞춤이었어요. 음식 비주얼도 훌륭해 보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버터 몰레 새우는 부드러운 버터 향과 향신료의 깊이가 어우러져 정말 만족스러웠고, 치킨 몰레도 불향과 소스가 조화롭게 잘 어울렸습니다. 거기에 나초 플래터와 감자전 퀘사디야를 곁들이니 식사도 술도 더욱 즐거웠고, 공간 전체가 하나로 연결된 브랜드 경험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오픈 키친에서 펼쳐지는 불쇼 퍼포먼스가 단순한 조리 아닌 공연처럼 느껴졌고, 조명 아래에서 퍼포먼스를 즐기며 먹는 치킨 몰레는 특별한 경험이었습니다. 음악은 라틴풍 재즈였고, 고객들이 활기차게 즐기는 분위기가 에너지가 넘쳤습니다. 저도 자연스럽게 흥겨워지더라고요.
퓨전 메뉴가 다양해서 둘이서 여러 가지를 접해보기 좋았는데, 감자전 퀘사디야, 피쉬 타코, 치폴레 치킨, 망고 세비체까지 골고루 즐기니 만족스러웠습니다. 양도 푸짐한 편이라 공유하기 좋았고, 친구들과 함께 방문해도 각기 다른 맛을 즐길 수 있어서 좋았어요.
치폴레 치킨은 바삭한 식감이 살아있고 마요 소스와 볶음 양파의 조화가 인상적이었고, 고수치킨은 호불호가 있을 수 있지만 고수 향을 좋아하는 분께는 깊은 맛을 줄 수 있다고 느꼈습니다. 전체적으로 퓨전의 균형이 맞아 다양한 입맛을 만족시킬 수 있어 보입니다.
망고 세비체는 상큼하고 신선한 해산물이 입맛을 살려주었고, 고수의 은은한 향까지 더해져 입안에서 식감과 풍미가 조화를 이루었습니다. 전채로 먹기 적당했고, 감자전 퀘사디야나 나초와도 잘 어울려 안주로 훌륭했습니다.
빠빠스의 마라 라구 소스와 통감자의 조합은 중독적이었고 술안주로도 탁월했습니다. 타코 요리는 깔끔하면서도 신선했고, 치킨 몰레와 함께 조합했을 때 더욱 훌륭했습니다. 메뉴 간 조화가 매우 잘 맞았고, 다양한 맛을 순서대로 즐기기 좋았습니다.
음악과 조명, 인테리어가 한데 어우러져 이국적인 무드를 완성했으며, 지하임에도 좁게 느껴지지 않고 공간이 넓어서 쾌적했습니다. 웨이팅은 있었지만 오픈 시간이 되자마자 바로 들어가니 편안하게 즐길 수 있었고, 분위기를 좋아하는 분께 추천드립니다.
음식을 먹는 순간부터 후각과 시각, 청각까지 오감을 자극하는 공간으로, 브랜드의 철학이 공간과 메뉴에 유기적으로 녹아있다고 느꼈습니다. 특히 데킬라 슬래머 퍼포먼스는 술이 단순 음주가 아닌 경험으로 변환되는 느낌이 강렬해요.
이곳은 회식이나 단체 모임에도 적절한 분위기였습니다. 넓은 매장 덕분에 여러 명이 와도 불편하지 않았고, 음악이 살아있어 시끌벅적한 분위기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반면 조용한 대화를 원한다면 낮이나 이른 시간대 방문이 좋겠어요.
음식은 전반적으로 감각적이고 맛있지만, 가격 대비 양은 약간 적게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다만 분위기, 퍼포먼스, 공간 경험까지 포함하면 충분히 납득이 되고 재방문할 만하다고 느꼈습니다. 데이트 장소로도 손색 없어요.
인테리어는 멕시코 감성의 포스터, 빈 데킬라병, 벽화 등으로 꾸며져 있고 각 공간마다 느낌이 달라서 시각적인 즐거움이 컸습니다. 사진 찍기에도 좋고, SNS 포스팅 욕구를 자극하는 요소들이 많았어요.
이국적인 소스의 향과 조명이 잘 어우러진 메뉴 덕분에 먹는 내내 만족스러웠습니다. 나초 플래터와 빠빠스를 곁들이니 술이 술술 들어갔고, 당근 데킬라 칵테일은 달콤하면서도 부드러워 여성분들도 즐기기에 좋았어요.
전체적으로 음식의 간은 강하지만 풍미가 선명했으며, 다채로운 메뉴 구성 덕분에 여러 명이 방문했을 때 각기 다른 맛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매장이 시끌벅적하지만 그 분위기 자체가 즐거운 경우에 적합합니다.
조용한 식사가 아닌 활기차고 역동적인 공간에서 경험을 하고 싶은 분께 추천합니다. 퍼포먼스, 음악, 분위기, 메뉴가 하나로 융합된 체험형 다이닝으로 기억에 오래 남을 만한 장소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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