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계획2 전라도 소도시 특집 40회(2025년 8월 1일 금요일)에서는 배우 원진아 씨가 게스트로 출연하여 함평 한우 맛집 ‘전주식당’을 찾았습니다. 1980년 개업 이래 3대째 이어져 온 이곳은 함평군을 대표하는 한우 생고기, 육회, 낙지비빔밥 전문점으로, 지역민은 물론 인근 도시에서도 많은 발길이 이어집니다.
가장 잘 알려진 메뉴는 도축 하루 이내의 선홍빛 한우를 듬뿍 올린 찐생고기비빔밥이며, 뛰어난 신선도와 쫄깃한 식감, 그리고 남도 특유의 담백한 양념 덕분에 방송 출연진 역시 극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콩나물과 지단, 각종 채소·김가루 등을 푸짐하게 곁들여내는 비빔밥은 냄새 없이 깔끔하고 감칠맛이 뛰어나 특별한 식사의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식사와 함께 제공되는 돼지등뼈찜 역시 이 식당만의 자랑거리로, 소박하지만 정겨운 시골집 분위기 속에서 정성 듬뿍 담긴 한 상을 경험할 수 있는 곳입니다.
목차
전현무계획2 함평 한우반반 우낙비빔밥 정보
- 식당이름 : 전주식당
- 식당위치 : 전남 함평군 함평읍 신기산길 22
- 전화번호 : 061-322-2342
- 영업시간 : 11:30 ~ 18:00 / 매주 일요일 정기 휴무
- 전주식당 인스타그램
- 예약, 포장 가능
- 무료 주차 가능
전현무계획2 함평 한우반반 우낙비빔밥 메뉴
메뉴 | 가격 |
한우반반 | 57,000원 |
한우 진 찐생비 | 20,000원 |
우낙비 | 23,000원 |
한우 생고기 | 29,000원 |
한우육회 | 29,000원 |
전현무계획2 함평 한우반반 우낙비빔밥 후기
40년 전통의 백년가게답게 한우 생고기와 육회의 신선도가 탁월했습니다. 도축 당일에만 제공되는 찐생비는 육즙 가득한 고소한 맛이 인상 깊었고, 기본 반찬으로 나온 등뼈찜과 선지국도 별도 메뉴처럼 훌륭했습니다. 웨이팅은 있었지만 차량에서 기다릴 수 있어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가정집을 개조한 내부는 아늑하고 조용해서 식사에 집중하기 좋았습니다.
정오 무렵 도착했더니 이미 식당 앞에는 대기 손님이 많았습니다. 카운터에 대기표를 작성하고 차량에서 연락을 기다리는 시스템이라 무더위 속에서도 비교적 쾌적하게 기다릴 수 있었습니다. 내부는 가정집 느낌 그대로이며, 좌식과 테이블이 함께 있어 가족 단위나 어르신 동반 손님에게도 편안했습니다. 음식이 전체적으로 간이 세지 않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었습니다.
찐생비는 소를 잡는 날만 한정 판매되기 때문에 타이밍을 잘 맞춰야 합니다. 아쉽게도 해당 메뉴는 품절되어 우낙비를 선택했는데, 부드러운 한우 생고기와 탱탱한 낙지의 조합이 꽤 조화롭고 감칠맛이 뛰어났습니다. 고기의 신선도가 확실히 남달라서 처음부터 끝까지 고기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었고, 밥도 돌솥으로 제공되어 따뜻하게 먹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함평한우의 진가를 제대로 보여주는 식당이었습니다. 비빔밥 위에 올라간 육회는 비린내 없이 부드럽고 고소하며, 양념장도 강하지 않아 고기의 풍미를 잘 살려주었습니다. 낙지의 식감은 쫄깃하고 신선했고, 밑반찬 구성도 충실했습니다. 선지국은 진한 국물 맛이 일품이었고, 함께 나온 등뼈찜은 간이 딱 맞아 밥반찬으로 손색없었습니다.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운 한 끼였습니다.
기본 찬으로 제공되는 돼지 등뼈찜이 메인 요리처럼 맛있었습니다. 살이 부드럽게 잘 익어 젓가락으로도 발라먹기 편했고, 간도 자극적이지 않아 메인 요리를 해치지 않았습니다. 선지국은 국물 맛이 진하면서도 깔끔했고, 속이 따뜻하게 풀리는 느낌이 좋았습니다. 찬 하나하나 정성이 느껴졌고, 비빔밥과 잘 어울리는 구성이라 식사 내내 즐거웠습니다.
한옥 느낌이 물씬 나는 외관과 실내 분위기가 정겹고 따뜻했습니다. 마치 친척 집에 온 듯한 편안함 속에서 식사를 할 수 있었고, 고기 상태가 아주 좋아 고소하고 부드러운 육질이 그대로 살아 있었습니다. 밥이 돌솥에 나와 끝까지 따뜻하게 즐길 수 있었고, 함께 나온 밑반찬은 자극적이지 않아 전체적인 식사의 밸런스를 잘 잡아주었습니다. 조용하고 안정감 있는 공간도 인상적이었습니다.
한우 생고기와 낙지 조합의 우낙비는 보기에도 먹음직스럽고, 맛은 그 이상이었습니다. 고기의 선도는 육안으로도 확인할 수 있을 만큼 선명했고, 낙지의 식감은 너무 질기지도 않고 쫀득한 정도여서 먹기에 부담 없었습니다. 밥 양도 넉넉하고 양념장도 과하지 않아 깔끔하게 먹을 수 있었고, 뒷맛이 개운해서 식사 후에도 속이 편안했습니다. 또 방문하고 싶은 곳입니다.
점심시간을 살짝 피해서 방문했더니 대기는 짧았지만 여전히 많은 손님들로 북적였습니다. 돌솥비빔밥은 속까지 따뜻하고 고기의 육즙과 나물의 신선함이 잘 어우러졌습니다. 찬으로 나오는 등뼈찜은 기대 이상으로 고소했고, 선지국도 깔끔하게 마무리해주는 역할을 했습니다. 식당 전체가 청결하게 관리되어 있는 점도 인상 깊었고, 전통을 지키는 맛집이라는 느낌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가족과 함께 방문하기에 정말 좋은 공간이었습니다. 특히 어르신들과 아이가 함께 식사해도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맛이었고, 좌식 공간이 있어 아이들이 편하게 앉을 수 있었습니다. 메뉴는 자극적이지 않고 담백하게 잘 조리되어 있어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었고, 고기의 품질이 뛰어나 고소한 맛이 입 안에 오래 남았습니다. 직원분들의 안내도 친절해서 기분 좋은 식사였습니다.
고기 본연의 맛을 중시하는 분이라면 꼭 추천하고 싶은 곳입니다. 돌솥에 담긴 따끈한 밥과 생고기, 나물, 양념장의 조화가 자연스럽고 완성도 높았습니다. 양념장이 지나치게 달거나 짜지 않아 한입 한입 씹을수록 재료의 풍미가 살아나며, 특히 낙지와 고기를 함께 비벼 먹었을 때의 식감과 맛은 입안 가득 감동을 줬습니다. 전체적인 음식 구성이 조화로워 재방문 의사가 생겼습니다.
입구부터 풍겨오는 고소한 향이 인상 깊었고, 내부는 오래된 듯하지만 잘 정돈되어 있었습니다. 찐생비는 당일 잡은 고기라 그런지 육질이 부드럽고 탱탱해서 비빔밥에 잘 어울렸습니다. 양도 넉넉하게 제공되어 배부르게 먹을 수 있었고, 선지국도 짜거나 텁텁하지 않아 입안을 깔끔하게 정리해주었습니다. 함평에서 이 정도 수준의 맛집을 찾기 어려울 것 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함평 여행 중에 일부러 들른 곳인데, 기대 이상으로 만족스러운 식사였습니다. 한우 생고기의 색이 선명하고 육즙이 풍부해서 입에 넣자마자 신선함이 느껴졌고, 밥은 돌솥에서 고슬고슬하게 지어져 고기와 비벼 먹기에 아주 좋았습니다. 낙지도 쫄깃하면서 비리지 않아 고기와의 조합이 자연스러웠고, 기본 반찬들도 모두 직접 만든 듯한 정갈함이 느껴져 좋았습니다. 분위기도 조용하고 편안했습니다.
한우 생고기를 따뜻한 돌솥밥에 비벼 먹는 방식이 정말 독특하고 맛있었습니다. 양념장은 간이 세지 않고, 나물과 고기, 밥이 조화를 이루며 식사의 완성도를 높여주었습니다. 특히 등뼈찜은 기본 반찬 수준을 넘는 깊은 맛이었고, 선지국도 맑고 진한 국물 덕분에 식사 후 입안을 개운하게 해줬습니다.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정갈한 식사를 원하는 분들에게 딱 맞는 곳이라고 느꼈습니다.
외관은 오래된 느낌이지만 내부는 생각보다 깔끔하게 관리되고 있었고, 테이블 간 간격도 넉넉해서 불편함 없이 식사할 수 있었습니다. 한우 우비비빔밥은 고기 상태가 워낙 좋아서 익히지 않아도 거부감 없이 즐길 수 있었고, 고소함이 입안에서 퍼지는 느낌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고추장 양념도 과하지 않아 전체적인 맛 균형이 좋았고, 낙지 추가 메뉴는 탱글한 식감이 더해져 식사의 풍미를 높였습니다.
찐생비 메뉴는 수량 한정이라 아쉽게도 맛보지 못했지만, 일반 생고기 비빔밥만으로도 충분히 만족스러웠습니다. 고기는 씹을수록 육즙이 살아 있었고, 밥과 양념장의 밸런스가 절묘해 숟가락이 멈추지 않았습니다. 반찬 하나하나 정갈했고, 선지국은 고기의 느끼함을 잡아주는 역할을 톡톡히 했습니다. 현지인들이 즐겨 찾는 이유를 직접 경험하고 나니 쉽게 공감할 수 있었습니다.
낙지와 한우를 함께 먹는 우낙비 메뉴는 식감과 풍미 모두 잡은 훌륭한 선택이었습니다. 낙지는 너무 질기지도 않고, 고소한 한우와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씹을수록 깊은 맛이 났습니다. 밥은 돌솥에 담겨 고슬고슬하고 따뜻했으며, 양도 푸짐해서 한 끼 식사로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내부 공간은 작지만 좌식과 입식이 구분되어 있어 동행자의 취향에 따라 편안하게 식사할 수 있었습니다.
선지국이 정말 인상 깊었습니다. 흔한 국밥집과는 달리 맑고 진하면서 잡내 없는 국물이 식사의 마무리를 책임졌고, 고기와 밥을 먹은 뒤 속을 정리해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고기 상태는 말할 것도 없이 훌륭했고, 양념 없이 그냥 먹어도 될 만큼 신선하고 질이 좋았습니다. 식사 시간이 전체적으로 조용하고 여유 있어 혼밥이나 소규모 식사에도 잘 어울릴 듯한 공간이었습니다.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리는 조리 방식이 인상적이었습니다. 특히 양념을 세게 하지 않고, 고기와 밥, 나물 각각의 맛이 살아 있도록 구성된 비빔밥은 먹을수록 더 맛있게 느껴졌습니다. 돌솥에 눌은밥까지 생겨 마지막까지 따뜻하고 고소하게 즐길 수 있었고, 밑반찬 중 김치류도 자극적이지 않아 부담이 없었습니다. 한식의 정갈한 맛을 제대로 보여주는 곳이라 다시 찾고 싶은 마음이 들었습니다.
함평한우의 신선함을 제대로 느낄 수 있었던 식사였습니다. 고기의 결이 부드럽고 선명해 첫 입부터 신선하다는 느낌이 확 들었고, 밥과 나물과도 잘 어우러져 자극 없는 건강한 식사였습니다. 낙지를 추가하면 식감이 다양해져 더 만족스러웠고, 기본 반찬으로 나오는 등뼈찜과 선지국도 수준이 높았습니다. 특히 선지국은 얼큰함 없이 맑고 구수해 속을 따뜻하게 해주는 느낌이 좋았습니다.
주차장이 별도로 없다는 점이 아쉽지만, 식당 근처 골목길에 주차가 가능하고 회전이 빨라 오래 기다리지 않아도 되었습니다. 돌솥비빔밥은 한우 본연의 고소한 맛과 부드러운 질감이 살아 있었고, 비빔 양념도 너무 강하지 않아 전체적인 조화가 훌륭했습니다. 낙지를 곁들이니 쫄깃한 식감이 더해져 식사에 풍성함을 더했습니다. 찬 구성도 정갈하고 깔끔해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영업 종료 시간이 빠른 편이라 저녁보다는 점심에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실제로 오후 5시쯤 방문했을 땐 찐생비는 품절이었고, 몇몇 메뉴도 마감된 상태였습니다. 다행히 우비비빔밥은 주문이 가능해 식사했는데, 고기의 질과 밥의 조화가 훌륭해 만족스러웠습니다. 선지국은 맑고 깔끔해서 끝 맛까지 개운했으며, 가정식 같은 분위기에서 따뜻한 밥상을 받을 수 있어 기억에 남는 식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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